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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존재의 이유는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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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풍수 댓글 0건 조회 1,593회 작성일 06-09-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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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은 공복으로서 국민을 위해 있다.
그래서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을 준다.
그런데 그 존재의 이유와는 달리 많은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어 온지 오래다.
국민들로서는 왠지 세금내기를 아까워 하는 이유다.
 그런데 몇해전 공무원노조가 생겼다. 국민들은 공무원노조가 이러한 병폐를 자정노력으로 해소해주길 기대하고 다소 반기는 분위기 였다. 그런데 몇해가지 않아 그 기대는 무너져 내리는 것 같다.
내부의 병폐나 일의 효율성 즉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벗겠다는 기대를 저버리고 개발독재로 부터 불이익을 받으면서 생겨난 제조업체 노동자들보다 더 투철한 노동운동가들이 되었다.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제조업체 노동자들과의 기싸움이라도 하듯이 오히려 앞서려 하고 있다.
 오랜 노동운동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투쟁의 주요이슈인 제조업체 노동조합의 주요이슈인 '인사권'을 공무원노조가 제일 이슈로 삼는 것 같다.
한방에 모든 권력을 쥐겠다는 것이 아닐까?  인사권 쟁취가 과연 도민을 위한 것인가?
도민이 직접 뽑은 단체장을 아무 권한도 없는 도민의 공복들이 퇴진시키겠다는 엄포까지 놓으면서 쟁취해야할 정도로 도민에게 지대한 영항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가?  
그 대단한 인사권 쟁취를 위해 며칠 후 집회를 한다며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그야 말할바가 아닐지는 모르지만 제발 공무원노조운동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봤으면 한다.
여러분들의 그 거룩한 투사정신을 투쟁이유를 도민들이 무식해서 모른다고 생각하지 마라. 도민들이 모른다면 도민들의식보다 한발 앞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도민들과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에서  나아간다면
누가 나무라 겠는가?
제발 주인이 누군지 ? 주인의 생각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할때인것 같다.
 공무원들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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