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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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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망자 댓글 0건 조회 1,804회 작성일 06-08-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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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직원의 인사권자는 도지사다
모든 인사의 자잘못은 도지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3천명 가까이 되는 직원을 도지사가 다 알수도 없거니와
도지사가 일일이 챙겨 일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보좌기관으로 국장, 과장을 두어 인사를 하고
그 전담을 하기 위해 인사담당이라는 부서를 두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인사를 잘 하라고 전담부서를 두었는데
원칙은 하늘로 날려 버리고 자신을 위한 인사를 했구먼....
윗분들에게는 잘 되었다고 맞다고 설명을 했겠지
 
불과 2년전만 하더라도 6급 승진을 하면
사업소 등 본청을 떠났다가 돌아오고
한번 사업소에 갔다 온 사람은 다시는 사업소로 나가지 않도록 하였는데.....
 
이번에 보니까
승진을 하고 사업소로 나갔다 온 사람이 다시 사업소(본청을 떠남)로 나간 사람
사업소에서 또 다른 사업소로 간 사람.........등 등.
 
이런 인사가 직원들의 사기를 꺾고
지사님 말씀처럼 개구리의 형태를 닮아간다고나 할까
 
지금 도청에서는 많은 직원들이 일을 하기 싫어한다
왜...왜일까
열심히 하면 한 사람만 등신이 되니까 그런가 보다
일보다는 인맥, 동문, 향우, 저녁 술한잔 이
훨씬 더 알아주고 승진도 빨리 하니까.
 
일만 열심히 한 사람은 아무리 날 뛰어도 무리지...
물론 이번에 모 직원을 승진을 햇더구먼...
 
여유있는 부서(사업소, 본청 등)에서 여유를 부리다가 승진때 되면
한 사람 잘 잡으면 그만인 동네가 되어 가니까
 
이렇게 해 가지고는 일류경남, 중심이 되는 경남이 되겠습니까
4-5년 뒤의 모습이 안보아도 보이는 것 같다........
 
새로운 판을 짜던지 아니면 특별 대책을 세우든지
 
** 최근 2년 동안의 인사부서가 있는 국 직원들의 승진 비율을 한 번 보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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