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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리수리 댓글 0건 조회 1,992회 작성일 06-08-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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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道사무관이 경찰관 폭행
경남도청 간부가 대낮에 술에 취해 상가에서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 뺨까지 때린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도청 5급 공무원인 J팀장은 지난 18일 승진에서 탈락한 직원을 달래주기 위해 점심식사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J 팀장은 술자리가 끝나고 오후 4시20분께 일행과 용호동 W상가내 노래방에 가려다 모 미장원에 잘못 들러 ‘마사지를 해달라’는 등 소란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J 팀장은 경찰에 연행된 뒤에도 술에 취한 채 진정시키는 경찰에게 “그 나이에 경사밖에 안되느냐”며 모욕적인 소리를 지르고 횡설수설하다 경찰관의 뺨까지 때렸다.
경찰은 이날 J 팀장의 행위에 대해 도 감사실로 통보했고.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이에 대해 J 팀장은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이현근·이준희기자 san@knnews.co.kr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38:46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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