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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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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충수 댓글 0건 조회 2,024회 작성일 06-08-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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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언론에 뜨겁게 보도 되는 것 중 하나가 한철터 오염 관계다.
 
 
주택과 기술직 과장을 좌천 시키고 그 자리에 행정직 과장에 행정직 주택계장 발령...
 
분명 이러한 인사에 대해 우려한대로 문제는 발생되었습니다.
 
 
기술직 부서에 과장으로 계셨던 분이 감사관실로 옮겨 자신이 처리한 일부를 조사중...
 
이것 역시 행정직 인사의 총체적 난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도시계획위원장, 건축위원장은 한술 더 ...
 
화살이 날아 올걸 염려한 사전 포석인지...
 
 
분명 언론에서 지난 3월에 매립지 오염에 대해 보도된바도 있고,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흉내만 낼뿐 진실은 밝혀지고 있습니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잉태하고, 자충수로 코너에 몰려 빠져나갈 수 없도록 더 깊이 빠져들고...
 
관련자 조사해서 고발하고 문책하라고 지시했는데...
 
 
도시계획위원회, 건축위원회 위원장 이신 본인이 최종 결정한 사안을 조사해서 징계하라는 지시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지 ...
 
 
아이러니 하고 자신부터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도시계획 심의와 그 자리에서 오고간 이야기,  심의자료 는 보았는지 검토 내용은 어떠했는지...
 
설마 보지 못해서 모른다고 발뺌하지는 않으시겠지요 ...
 
 
조용히 수습하면 될 일을 너무 크게 벌러 버렸습니다. 
 
경상남도 어른이신 위원장님 대범하지 못한 언행으로는 도움은 커녕 서로에게 상처만 주게됩니다.
 
잘했거나 못했거나 부하 직원들을 격려해 주지는 못할 망정... 결코 존경받지 못할 언사를...
 
 
 
당초부터 전문 기술직이 않아 야 할 자리에 행정직(과장, 계장)을 발령낸 것부터 문제였다.
 
얼마나 우려했던 일인가...
 
 
인사부서에서는 지금 현시점에서라도 재고해 보아야 합니다.
 
행정직 과장을 발령낼때 행정직이라고 못하냐고 댓글 단 행정직 여러분들 토론해 봅시다.
 
 
명색이 고시출신 행정직 사무관이 폐기물관리법과 토양환경보전법을 몰라 애꿎은 직원들
 
다 죽게되었는데... 몰랐다 하고 넘어가려고 하면 됩니까...
 
 
이순신(기술직렬) 이라면 이렇게 까지는 안했을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자리는 탐나고 책임은 지기 싫고... 문제시 되니까 타 부서로 발령내고...
 
이런 인사도 하면 안됩니다
 
 
기술직 부서엔 전문직렬이 일을 해야 하고 행정직렬은 지원부서에서 지원하도록 조직을 정비해야 합니다.
 
잘못된 인사로 인하여 평생의 오점으로 남는 희생양으로 만들어서는 더욱 안됩니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39:28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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