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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을 위해 뭐든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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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렛대 댓글 0건 조회 1,106회 작성일 06-08-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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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님! 

 

대부분의 하위직 공무원은

도민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중 일선 하위직 공무원이 도지사를 향해 절규 하고 있습니다.


김태호 도지사는

하위직 공무원과 서면으로 한 약속을 어기고 낙하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는 원칙이 없는 불합리한 조직운영입니다.


불합리한 조직운영은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저하 및 인사행정 불신 등 악영향 뿐 아니라,

행정이 비민주주의로 흘러 갈 수밖에 없습니다.


비민주주의 행정은

특혜 받은 직원들을 양성 할 것입니다.


특혜 받은 직원!!

일은 않고 인사철이 되면 권력(인사권) 있는 자에 붙어 아부 하는 직원입니다

부정, 부패, 부조리나 잘못된 관행에 눈치만 보고 무관심해 하는 직원 입니다.

이런 직원은 대부분 출근해서 개인 일이나 하는 도둑 같은 직원 입니다.

연봉 5천을 넘게 받으면서

썩은 냄새 풍기며 취미생활인양 직장을 다니는 직원도 있을 겁니다.


더 큰 문제는

수구보수언론과 정부의 지지로

불합리한 조직 운영 를 바로 잡고자 하는 문제의 본질이

감정 전이되어  도민이 곡해하여 바라보지는 않을까 하는 것 입니다.


‘전시대비 을지연습 문제’는 ‘경남도지사의 인사문제’와는 별도로 쟁점화 되어야 함에도

목적전치씩으로 하위직 공무원을 탄압 하는데 이용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하위직 공무원 힘만으로는

도지사의 잘 못 된 권력에 항의하기 힘들기 때문에

민주노총 등에 힘을 빌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 됩니다


권력을 가졌다고 하여

하위직 공무원과의 약속이 묵살되고

약속이행 요구에 대한 탄압이 정당화 된다면


앞으로 잘못 되어 오는 관행은 계속 발생 할 것이며

하위직 공무원은 부당 대우나 부정, 부패, 부조리에 침묵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침묵은 머지않아

특혜 받은 직원의 부정과 부패에 묵묵히 일하는 하위직 공무원은 종속되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서민들은 더욱더 살기가 어려워 질 것입니다


저는 하위직 공무원이고 투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40:29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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