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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직도 있을거다 (돈조아하는 인사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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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기꾼 댓글 0건 조회 1,540회 작성일 06-08-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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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도 가까이도 말고 이씨조선의 역사를 한번 보자

과거를 시행하여 참신한 인재를 발탁하여 등용한 왕조는 태평성대를 이루어 임금은 성군이란

칭송을 듣고 만백성은 편안하게 잘 지냈으나

매관매직이 횡행한 조선조 말기의 임금은 사대당파다 뭐다로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었는바

결국에는 바다건너 쪽바리 놈에게 잡혀 먹히지를 않았던가

 

작금에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유언비어 건 아니 건 간에 통탄할 노릇임에는 틀림이 없도다.

 

우리의 가슴을 찡하게 하는 사례 하나 들어 볼까요

 

인근인 모 시청에 고등학교 동창생 2명이 6급으로 근무 중 사무관 차례가 오니까, 친구 중 1명은 나이가 한살 아래인지라

한살 아래인 친구가 양보를 하여 한살 위인 친구는 사무관이 되었고 양보한 그 친구도 1년 후에 사무관으로 임관이 됩디다.

그 친구 2명이 우리군 면사무소에도 근무를 했답니다.

 

그런데 우리군의 현실은

이전투구라 하면 표현이 맞을까

경력으로는 한참 선배요 연배로는 삼촌뻘이 되어도

내가 아니면 않된다는 일념으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저돌적으로 돌진을 하는 게 현실이니

참 안타깝죠

 

돈을 주고 벼슬을 산다는데

목민관의 첫째가 청렴이거늘....

매직한 관료가 어떻게 백성들에게 바른길을 가도록 지도를 할 수가 있겠는가....

이나 벼룩같으면 손톱으로 콕 찍어버리겠으나 ....

 

누가 누구를 원망하고 탓하랴(다 내탓이니라)

이 건 말로는 되지가 않습니다.

그 대책중에 현재 실시하는 다면평가를 이용하면 충분합니다.

좀 야박할지는 몰라도 감이 아닌자에겐 점수를 0점으로 처리한다면 인사권자가 근평을 아무리 잘 주어도 상위에 들 수가 없을 것이고 그래도 진급을 시킨다면 뒷구멍을 캐거나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면 되지 않을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흉내는 아니 내만 못하니까 소를 잃기 전에 대책을 확실하게 강구하는

묘미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점심시간이 거의 다......... 이만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40:29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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