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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상품화로 전락한 여성, 구제할 길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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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신문 댓글 0건 조회 1,770회 작성일 06-08-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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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상품화로 전락한 여성, 구제할 길은 없나”

     23일 11시5분 sbs뉴스추적, 긴급구조 현장을 가다 방영


sbs_copy1.jpg마산 YWCA 현장 상담센터(소장 박선애)에서는 8월15일 새벽1시경, 거제시 장승포 옥수동의 유흥주점(일명:방석집)에서 일하다 8월초에 몰래 빠져나온 c모양의 진술을 근거로 불법성매매현장을 추적하기위해 서울에서 긴급출동한 SBS 방송국팀과 함께 성매매여성을 위한 긴급구조 및 현장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경남경찰청, 거제경찰서, 거제시청의 협조를 얻어 SBS뉴스보도국팀 8명, 현장상담센터, H쉼터, 거제가정폭력, 통영성폭력, 경남1366 등 여성단체 종사원10여명을 포함한 30여명에 이르는 인원이 동원되어 옥수동 상가내의 방석집 일대에 잠복했다.


이날 새벽1시경 업소의 영업이 한창인 시간을 택해 불시에 방문함으로서, 경찰의 유사성행위 및 성매매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와 함께 여성단체소장들이 각1:1맨투맨으로 그곳을 빠져나오려고 사전에 연락을 취해온 여성을 포함한 다른 종사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현장상담을 실시하였으나 업주와 일부 종사 여성들의 반발이 완강하게 진행돼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현장을 탈출하려고 마음을 정한 여성들이 주위의 완강한 반발 때문에 마음의 변화동요를 일으켜 탈출을 미루는 바람에 미리 빠져나온 c모양의 소지품을 찾아준뒤 업주들에게는 여성들에 대한 인권탄압과 불법 성매매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걸로 구조대원들은 만족 해야만 했다.


불법 성매매의 제보를 받은 sbs뉴스 보도국팀들은 며칠 전부터 거제에 내려와 손님을 가장한 현장잠입 등 밀착취재를 통해 불법성매매행위를 포착하여 업소를 빠져나와 도움을 요청한 c모양에 대한 원조과정을 포함한 이날 밤 현장출동까지의 모든 과정을 오는 8월23일 11시5분 sbs뉴스추적시간에 방영 될 예정이다.  /황미영기자 womenisnews@hanmail.net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38:46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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