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는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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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지자 댓글 0건 조회 1,046회 작성일 06-08-24 20:49본문
공무원노조는 꼭 필요합니다.
지난 해방이후 60년동안 공무원들이 한 일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지난 정권하에서 정권의 주구노릇을 하고 국민들에게 못할짓을 많이 하였죠
가진자와 정권의 주구노릇을 하면서
거기에 떨어지는 콩고물을 얻어 먹기나 하고 말이죠
지금도 공무원하면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은
철밥통,부정부패등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공무원들은 많이 변했죠
그 변화에는 공무원노조가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국민들은 잘 모르죠
공무원노조가 있는 선배공무원들의 평가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난 50년동안 변한것보다 공무원노조 설립이후 5년이 더 많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국민들은 공무원노조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노동조합을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미친짓이다"라고 표현한다면 과한 표현일까요?
자기 스스로도 노동자이면서 노동자성을 부정하고
자기 회사에서 노조와 관련하여 파업등을 하면서도 퇴근시 지하철노조나,버스노조가 파업하면
욕하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임을 볼때, 언론에서 아주 부정적인것만 비쳐줄때,
기자 자기는 연봉을 1억가까이 받으면서 노동자가 12시간이상 일하면서 받는 임금이 조금 높다하면 귀족노조니, 파업만 일삼다느니 하는 척박한 현실을 볼때 더욱 그렇죠
유럽등 선진국에서는 노조의 파업에 대하여 국민들이 불평을 거의 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왜 이겠습니까? 국민의 대부분이 노동자로 살아가기 때문이고
남의 권리를 존중하지 못하면 나의 권리도 존중받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철밥통이라고 욕먹는 공무원들이 뭐가 부족해서 노조를 결성하냐고 묻습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부정부패없이 가만히 있으도 월급나오는데 미치지 않고서는 노조를 만들 이유도 없지요
가만히 있으면 정년을 보장받는데 왜 해임,파면과 구속을 당하면서 노조를 결성하겠습니까?
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에
두서없는 글이지만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시군의 노조간부는 이런말을 하더군요
내가 노조간부를 하고 있는 이유는?
공무원이라면 다수가 뭔가 이상한 눈으로 보고
철밥통이다. 부정부패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는 시각이 죽기 보다 싫다고
그리고, 나의 자식에게 뜻뜻한 공무원이고 싶고 부끄럽지 않는 아빠이고 싶다고
그래서 나의 손으로 공직사회를 조금이라도 바꿔 보고 싶다라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애기 하더군요
이래서 그들에게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희망을 보았기에 그들(공무원노조)을 지지합니다.
특히, 전공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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