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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지사의 최대 약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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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부장 댓글 0건 조회 2,984회 작성일 06-08-2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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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남본부 동지여러분!!!

아름답고 고운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삶의 향기와 생활의 여유가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오늘의 주요뉴스는, ①미국의 경제대통령 버냉키도 역시 신자유주의 문제점 경고 ②여야, 거래세 인하 합의 ③가게 빚 546조 사상 최대(주로 주택구입자금) ④소수자 추가공제 폐지안, 독신도 서럽다며 극렬반발 조짐 ⑤경찰까지 동원한 행자부의 서울시 예비감사에 서울시 강력항의, 정말 도가 지나치군 - 그런데 노조탄압은 잘못된 것인데도 잘만 따라 하던데? ⑥비쌀수록 잘 팔리는 이상한 나라 한국 ⑦왕따 메일의 주인공, 검찰이 너무해 ⑧부르면 재깍 달려오는 업그레이드 콜택시 나온다. ⑨10원 독촉하려고 1300원 등기발송 ⑩연 2500만원 이상 연금 수령자 건보로 부과추진 등을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무원노조는 어제 부산에서 제24차 중앙위를 개최하여, 2006년 하반기 투쟁계획을 심의하고(9/2대대에서 최종 의결), 추경안 심의, 기능직제도개선 위원장 인준, 자치위원회폐지, 지방분권운동본부폐지, 기능직제도개선위원회 명칭을 ⇒ 제도개선위원회로 변경, 사무총장을⇒사무처장으로 변경, 차봉천-이문옥-이갑용 님을 지도위원으로 인준하고, 18:00 마감한 후 ILO주관 토론회에 참석 했습니다.


동지여러분, 김태호 지사의 최대 약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김태호 지사의 최대 약점을 공개하면


첫째, 김 지사는 직업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공직사회를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행동하겠지만, 정치인들이 알지 못하는 관료들만의 공직문화가 따로 있다는 것과, 관료들만의 절대 불가침적인 도덕률이 어떤 것인지를 알지 못하고, 관료들은 자신의 승진자리를 불법적으로 낙아 채 가는 낙하산 인사에 대해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고


둘째, 경험이 미천 하면서도 경험이 많아 노련한 관료출신의 단체장들에게 배울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자신의 불법부당 인사문제와 준 혁신도시 문제 등의 도정실패 책임을 노조탄압으로 돌파하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온갖 탄압으로 잠시 여론의 초점을 따돌리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으나, 짧으면 1년 길면 4년의 임기는 너무나 짧지만, 자신의 불법을 감추기 위해 노조탄압을 자행했던 도지사의 만행은 경남공직의 역사가 시퍼렇게 기록할 것이라는 역사의식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노동탄압의 주범들 기록보관소를 설치운영 할 것임)


셋째, 보수언론을 동원한 그럴듯한 원군의 지원이, 지금은 조금 달콤해 보기고 약간의 도움이 된다 싶겠지만, 비판에 연연하지 않는 노조의 근본생리 앞에 설탕에 이빨이 상하듯이 힘을 잃어 갈 것이고, 부단체장 자체승진과 조합원의 인사권익 쟁취를 위해 당당하게 싸우고 있는 간부들의 확고한 의지 앞에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실은 속히 밝혀지는 것입니다. 노조가 불법 부당인사 성명을 먼저 내었는지, 김태호 지사가 먼저 노조탄압을 선언했는지?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지 않습니까? 분명히 공무원노조의  성명서가 먼저 나왔고, 그 일 주일 뒤에 여론에 밀리던 도지사가 책임을 돌리기 위해 노조탄압 선언을 했던 것이지요. 그런데도 보수 언론들은 선후가 뭐 그리 중요하냐고 반문하겠지요? 그렇다면 행자부의 노조탄압 지침이 통지된 2006. 2. 8일 이 후 김지사는 직무유기를 해가면서 왜 그 지침을 따르지 않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그 지침 자체가 정말 터무니없는 것이고 말도 되지 않는 것 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불법인사를 노조가 침묵하지 않는다고 노조탄압을 들고 나왔다. 이거 웃기는 것 아닙니까?


이런 코메디 같은 노동탄압을 분쇄하고자 동지여러분들께 99대회 참석을 정말 뜨겁게 호소 드립니다. 99대회는 시군조합원들의 인사권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 하는 분기점이며, 공무원노조 사수의 첫 관문입니다. 반드시 미리 시간을 비우시고 당직근무자 외에는 단 1명도 빠짐없이 100% 참석합시다. 참석만 하는 것으로 우리의 인사권을 지킬 수 있다면 그날하루 참석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보람이고 자부심이겠습니까? 참석만하면 우리가 이깁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본부장 정유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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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40:29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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