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대회 참석하는 한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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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렛대 댓글 0건 조회 1,114회 작성일 06-08-29 15:53본문
도지사는
20개 시.군 단체장 중의 장이요
2만 여명 직원 수장이기도 하다.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 중요한 자리다.
도정을 하다보면
도민 또는 직원과 많은 약속을 하게 마련이다.
도지사의 약속은
아이들 장난처럼 손가락 걸고 하는 게 아니다.
약속은 정하기 쉬워도 지키기는 어렵다.
그래서 약속 전에는 고심을 하고 약속을 한다.
그리고 지키지 못할 약속이면 처음부터 하지 않는다.
김태호 도지사는
2004년 7월 3일 직원과 인사에 대해 약속을 했다.
선거가 끝난 후
2006년 7월 18일 직원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보은인사(낙하산 인사)를 단행 했다
상황이 유리하거나 아니면 불리하다고 하여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도지사의 영향력은 말 안 해도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
그 추종자들에게도 영향력을 미쳐 그 들도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때문에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면 사과를 해야지
권력을 가졌다고 해서 힘 없는 직원을 탄압해서는 안 된다.
직원스스로 도저히 해결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외부의 힘을 빌리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9.9대회에 참석하는 한가지 이유가 있다.
약속은 지키기 위해 있는 것이고
지키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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