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위원회 명단·일정·안건 공개하겠다”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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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명행정 댓글 0건 조회 2,708회 작성일 06-08-07 08:42본문
도의 모든 위원회 결과는 누구든 요청이 있을시
어느 위원이 무슨 의견을 내었는지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 할것입니다.
위원들의 수준도 알 수 있구요
그래야 투명한 행정이 이루어 집니다.
이번 경남도의 공개 행정은 전국의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창원용동지구, 한국철강 부지 관련
심의한 위원들은 문제가 있을시 전면 교체 위촉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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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명단·일정·안건 공개하겠다” |
경남도, 도시연대 공문에 회신...회의록은 법규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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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원 기자 dada@ido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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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앞으로 각종 개발사업을 심의하는 위원회의 일정과 안건을 알리고 회의록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연대가 지난달 9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경남도에 보낸 공문에 대한 도의 회신 내용이다.
도시연대는 최근 한일합섬·한국철강 터 개발계획과 신포매립지 개발사업 등을 심의하면서 위원회가 언제 열리는지 어떤 안건인지 알리지 않아 여론의 도마에 올랐고, 심의 내용도 이미 여러 차례 제기된 주민 여론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위원 명단과 위원회 일정 및 안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위원회 회의자료 요청시 자료제공 및 위원회 회의록을 공개 △도시계획위원회·건축위원회에 도시환경 운동단체 참여를 보장하라고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도는 지난 4일 답변을 보내 위원 명단·위원회 일정·안건을 홈페이지에 적극 공개하고, 위원회의 회의자료를 요구할 때는 해당 위원회 별로 자료공개에 관한 법규에 따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위원회에 도시환경운동단체를 참여시키라는 요구에는 위원회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약속만 했다. 차윤재 대표는 “한일합섬 터와 한국철강 터 개발 문제에서도 드러났듯이 도시개발의 공공성을 담보하는 위원회의 역할은 말할 수 없이 중요하다”며 “도의 회신은 긍정적이기는 하나 아직 개선할 여지가 남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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