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8급 공무원의 죽음에, 창원시도 창원시의회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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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복을빕니다 댓글 3건 조회 5,176회 작성일 24-08-12 08:52본문
https://www.breaknews.com/1048995
'창원시 8급 공무원의 죽음에, 창원시도 창원시의회도 침묵'
노조게시판 “내부적으로 언론으로 나가는 것을 막고 있는 걸까요?”
브레이크뉴스=이성용 기자] 창원시를 출입하는 언론사 중 한 곳인 본지도, 세상을 등져야 할 만큼 아픔이 있었을 것이라는 점을 짐작은 하고 있으나, 망인의 마음까지 온전히 전달하지 못해, 그저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난 5일 창원시 여성 공무원 한 분이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늘 그랬던 것 처럼 커피 한 잔 하고 가자는 동료의 말을 뒤로한 채 “저는 먼저 갈게요”라는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고, 인근 건물로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주위를 지나던 사람들은 쿵 하는 소리에 놀라 소리가 난 곳을 바라보았고, 그곳에는 그 여성 공무원이 쓰러져 있었다. 누군가 다급하게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인근 대형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5일 자정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여성 공무원의 죽음을 두고,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거나 개인사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는 확인되지 말들이 무성했다. 그러나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는 이와는 정반대의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어 향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8급 공무원의 죽음에, 창원시도 창원시의회도 침묵'
노조게시판 “내부적으로 언론으로 나가는 것을 막고 있는 걸까요?”
브레이크뉴스=이성용 기자] 창원시를 출입하는 언론사 중 한 곳인 본지도, 세상을 등져야 할 만큼 아픔이 있었을 것이라는 점을 짐작은 하고 있으나, 망인의 마음까지 온전히 전달하지 못해, 그저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난 5일 창원시 여성 공무원 한 분이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늘 그랬던 것 처럼 커피 한 잔 하고 가자는 동료의 말을 뒤로한 채 “저는 먼저 갈게요”라는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고, 인근 건물로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주위를 지나던 사람들은 쿵 하는 소리에 놀라 소리가 난 곳을 바라보았고, 그곳에는 그 여성 공무원이 쓰러져 있었다. 누군가 다급하게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인근 대형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5일 자정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여성 공무원의 죽음을 두고,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거나 개인사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는 확인되지 말들이 무성했다. 그러나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는 이와는 정반대의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어 향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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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잘난척님의 댓글
잘난척 작성일충동님의 댓글
충동 작성일잘난님의 댓글의 댓글
잘난 작성일
우선 병원상담과 함께 인사상담을 꼭 권합니다.
상담으로 해결이 어렵다면,
노조와 상담해보시거나 익명신고에 올려보세요.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세요
절대 과음은 하지마세요,
당신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냉정하지만
자살한 직원으로 인해 사람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조직문화도 개선 없습니다.
그런 죽음을 맞는다면, 너무 억울해서 한많은 영혼이 될지도요
내가 제일 중요하니 상담, 약, 취미로 건강해져야해요
그리고 고소장 또는 신고장을 써보세요.
우선 종이로,
그 후에 문서로 다듬고요
내가
전에는 괜찮았다는 것,
현재 문제되는건 어떤 상황인지, 누가 있었는지, 사례를 최대한 많이 들고요
그로 인해 당신이 어떤 느낌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누군가의 행태를 콕 찝어서 말이죠
꼭 친구나 가족에게 이야기 하시고요, 털어놓아보세요
같이 욕하다보면 조금 나아지기도하고
하나라도 해보고,
정말 죽을것 같이 힘든 상황이 온다면 키보드에 스페이스바나 엔터키만 뽑아가세요
살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