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무 교육을 시행하는 교육 담당자는 오죽할까요?
고유 업무하면서 해당 의무 교육 업무도 같이 해야하는데요

아무런 시스템적인 권한도 없으니 부서마다 명단 제출 받아서 다 확인하고,
또 인사발령이라도 한번 있으면 상하반기 부서마다 직원 명단 다시 정리해서 확인하고
미이수자 확인해서, 추가 교육 열고... 일년 내내 시달려야 하죠.

그에 반해 교육 이수하는분들은 교육 시기 잘 체크해놓고
이수하고, 인사랑에서 얼마든지 자기가 교육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확인 할 수 있잖아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부서마다 있는 이런 교육들을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에서 통합하여 교육을 시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각 부서에서 고유 업무를 추진하면서 해당 의무교육까지 챙기고 하는 것이 너무 비효율적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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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신 분은 그래도 의무교육이라 하니 들으려고 신경은 쓰고 계신 분인 것 같습니다.
신경도 안쓰시는 분은 이런 글 쓰지도 않겠지요..
신경써서 들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교육 이수할 수 있도록 의무교육 안내하실 때 조금만 신경써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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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그 분도 힘들건데요
님도 사업관련해서 시군 담당자에게 메뉴얼 만들어주고 각 시기 마다 전화해서 알려주고
사업 관련 시군에서 궁금사항있는지 각 시군마다 물어보고 그런 궁금함을 해결하기위해 일하지 않잖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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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교육 제도 다 바꿔야 합니다. 무슨 평가에 교육이수 이런걸 반영해서 강제로 교육 받게 하고 그래서 평가 점수 올리고
중앙부처에서 툭 하면 돈 가지고 포상금이네 뭐네  장난치는 듯한 각종 평가, 위원회 구성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그냥 법적 업무 또는 시책만 하고 불필요한 일 없애면 공무원 일과 시간 내 대부분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도민에게 아무 도움도 안되는걸 평가하고 업무보고 계획서 작성하고 해서 이리 고치고 저리 고치고
이런 것들로 시간 다 보내고 스트레스 받고 이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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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사랑에 의무교육 코너 만들어서 관리되게 할 수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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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틀어놓고 하나도 안보고 앋듣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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