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원칙은 변할 수 없다 - 김태호

정부의 원칙 : 정부는 혁신도시(진주)에 12개 공공기관을 전부 이관한다(전국 20개 혁신도시에 적용되는 원칙)

김태호의 원칙 : 공공기관이 20개, 30개 있다고 해서 성공하지 않는다. 혁신도시는 진주이고, 마산에 개별 이전하기로 한 것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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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19개 혁신도시는 지역적 문제가 전혀 없어서 한개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모두 수용하는 정부안을 받아 들인 것일까?

2. 정부의 원칙은 깨뜨리고 자기가 별도로 세운 원칙은 흔들릴 수 없는 '원칙'이라는 사람의 원칙은 뭐라고 해석해야 하나?

3. 12개의 기관을 한도시에 몰아줘도 혁신도시가 성공할 가능성이 불투명한데 3개만 따로 마산에 옮기는 이유가 뭘까?

4. 왜 마산만 특별대우를 해야 할까? 마산시장도 아닌데? 경남도에서 마산만 특별한 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