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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짠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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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격공 댓글 3건 조회 3,401회 작성일 22-05-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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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따라주는 건 별로지만 가끔 서로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함께 하는 것도 좋은 거라 생각하는데

윗분의 "요즘 친구들은 좋아하지 않더라 그래서 못 하겠어" 하는 말을 들으면

왠지 짠해져요 결국 다 나이들테고 본인들도 밑에 새로운 사람들이 자리를 메우게 되고 결국 괴리감은 돌고돌 텐데
늘 그자리에 있을 사람들은 없는데

댓글목록

ㅁㅁ님의 댓글

ㅁㅁ 작성일

짠하면 글쓴님이 챙기면 되겠네요

뭔 윗세대가 피해보고있는 것 처럼
작성하셨는데

아랫세대가 윗세대 배려하는거의
1/10만해도 갈등이 훨신 줄어들듯

세대갈등은 항상 있는거고
적응하나 못하나는 본인들 역량임

아랫세대에도 유독 요즘애스러운 사람이 있듯
윗세대에도 유독 꼰대스러운 사람이 있을뿐

그러니 요즘애들은.. 하면서
푸념하는사람들은 내가 꼰대구나
하고 반성하시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이제 노조 안봐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 노조 안봐 작성일

우와 못됐다 측은지심도 표출하면 안 되는구나

배려님의 댓글

배려 작성일

근데 서로 싫어하는걸 안하는게 배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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