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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민선8기 공정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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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댓글 0건 조회 2,284회 작성일 23-04-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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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처럼 이번일은 인사를 담당하는 인사과에서 일어난 일이고, 그 소관 국장이 부서내 직원들도 이해 못하는 근평 고쳐주기를 했다는 것이다.
누구보다도 공정하고도 명백해야 하는 주관부서(인사과)에서 일어난 일이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없다면, 그것은 아무리 옳다고 국장이 주장해도 옳지 못한 것이라 본다.

감사부서는 이번일에 대해 명확하게 사실을 밝혀 주길 바란다. 먼저 행동하기 어렵다면 노동조합에서 건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관 부서장과 국장은 이번일에 대해서 명확하게 짚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당당하게 물러나시기 바랍니다.

- 도 공무원과 시군 공무원들이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

 >
 >
 > 근평으로 게시판이 뜨거운 시점에서
>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시작 이후 인사에 대해 한마디 해본다
> 특별히 눈에 띄는 사례를 보면
>
> 1. 승진인사
>  올해 초 5급 승진한 재난본부, 산업혁신과 차석님들
>  한분은 동기들보다 1년 6개월 빨리 승진했고
>  한분은 육아휴직 2년하고 주무과 주무계로 옮긴지 6개월
>  만에 승진했다
>
>  후일담으로 해당 국장님이 공개된 자리에서 인사 부탁 들어 
>  주셔서 감사하다며 박완수 만세를 외쳤다고 한다
>  인사 청탁은 김영란법 위반 아닌가?

>  그리고 저 승진자 두분은 무슨 성과로 발탁승진을 당했는지
>  지금도 매우 궁금하다
>
> 2. 전보인사
>  2급 승진하고 골프파동으로 강등처분을 받고 대기 발령중
>  이신 분하고 함께 골프치고 부킹하고 했다는 분들인데
>  그분은 그렇게 징계를 받고 했는데
>  소문에 해당 골프장에 부킹을하고 함께 라운딩을 했다는 분
>  들은 사업부서 주무과 주무계장으로 전보인사 해서 한분은 
>  4급승진, 한분은 곧 승진할거라는 소문이 있다
>
>  한분은 징계를 피하기 위하기 위해서인지 창원시에서 친분
>  이 있던 전 여성특보가 취임하자 수시로 그 방을 방문하고
>  했다는 소문이 들리더니 실제 골프파동과 엮이지 않은 것
>  인지, 아니면 여성특보를 잘 모셔서 혜택을 본 것인지
>  알 수가 없다
>
>  최근 9급 신규직원이 정원을 초과해서 왜 그렇게 인원을
>  갑자기 늘린것인지에 대한 감사가 있었다고 한다.
>  인사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수요를 잘못파악해서 정원을
>  초과하여 인사질서를 문란하게 한 것에 대한 책임은 누가
>  지나?
>
> 3. 근무성적평정
>  고참이라고 본인 업무를 등한시하고 대충처리 하면서
>  근평을 잘 받기를 바라는 시대는 지났다
>  도청도 이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건 사실이다
>  그러나 일부 과장, 국장님들은 아직도 연공서열이다
>  일은 니가 많이하고 열심히 했지만 근평은 그래도 고참을
>  줘야 하지 않겠나?
>  진심으로 면전에 쌍욕 하고 싶은 경우다
>  그런 과장, 국장은 정신차려야 한다
>
>  또  다른 부류는 근평으로 충성심 경쟁을 시키는 경우다
>  이것은 앞의 예보다 더 나쁜사람이다
>  근평을 미끼로 직원들에게 감정노동을 착취한다
>
>  마지막으로 최근 게시판을 뜨겁게 하고 있는 일이다
>
>  도의 근평관리를 하는 인사부서에서 일어난 일이라는게 참
>  성과가 비슷하고 업무 역량도 비슷하면 고참에게 먼저
>  높은 점수를 주는게 맞지않나?
>  주무계라고 1년이나 느린 직원이 자기는 업무스트레스로
>  힘든데 왜 안챙겨주는것이냐고 상급자에게 그런 행동은
>  하고 경찰이 출동하고 결국에는 그 결과를 뒤집는...
>
>  나중에 전체 명부순위 공개하고나서
>  직원들이 내 순위 안올려주면 가만 안있겠다고하면
>  다 바꿔 줄건가?
>
>  이의 신청도 합당한 명분과 이유가 있어야 들어주는거지
>  누가봐도 합리적이지 않은데 그것을 수용해줬다는 것에
>  그 누구보다 냉정하고 냉철하게 판단해야 할 인사라인의
>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다는 것에 아쉽고 안따까운
>  마음이다.
>
>  사람은 누구나 욕심은 있다
>  나는 최선을 다했으니 합당한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
>  그러나 내가 판단한 나의 최선이 다수가 판단했을때의
>  최선인지도 생각보다 중요하다
>  나의 최선이고 다수의 인정과 수긍이라면
>  그 욕심은 인정받을 수 있다

>  그러나 다수가 인정하지 않는 나만의 욕심은
>  아집과 독선을 놓게 되고
>  그 욕심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게 될때에는
>  그 욕심은 밖으로 드러내서는 되지 않는다.
>
>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쉽게한다
>  인사가 제일 어렵다는 속내를 가진 뜻이기도 하다
>  다수가 인정하는 인사행정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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