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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한포기, 흙 한줌, 담배 연기도 우주와 후손을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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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구인 댓글 0건 조회 713회 작성일 08-04-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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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 달이 고맙게도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줍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 이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의 빛을 반사하는 것입니다
- 이 달은 지구를 돌고, 지구는 태양 둘레를 돕니다
 
낮에는 태양이 빛과 따스함을 비추어 줍니다
이 지구상 모든 존재와 현상은 태양이 있어서 살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달은 38만 키로, 태양은 1억 5천만 키로 거리입니다
- 태양까지 시속 100키로로 172년 걸립니다
그런데 이 태양도 색즉시공이란 사실입니다
영원하지 않다는 겁니다
 
이 우주의 지평선은 150억 광년 거리입니다
- 1광년은 약 10조 km 거리입니다
북두칠성도 800광년 전 빛이 지금 나의 눈에 보인것입니다
 
지구인이, 사람이 내뱉는 연기, 가스, 공해가 우주로 올라 갑니다
우리의 神보다 더 중요한 태양에 그 영향을 미칩니다
심지어 내 입에서 나오는 입김도 수증기, 물, 강물, 바다,
우박, 비, 눈, 안개, 이슬 등 13가지로 변화무쌍하게 돌고
돌아  결국 된장국. 상치잎속에서 내 입으로 들어 오며
영향을 줍니다
 
또 내가 버린 물, 휴지, 기름이 땅속에 들어가 물과 땅이 변합니다
결국 나중에 우리의 후손이 그 영향을 받습니다
인과 응보입니다
 
당장 눈앞에 이익을 보자고 함부로
이땅의 풀 한 포기, 흙 한줌 이리 저리 훼손하거나,  
담배 한번 내뿜으면
가까이는 나와 내 이웃, 멀리는 후손이 영향을 받습니다
 
정말 정말 산을 하나 변형 시키는것도
나무를  꺾는것도
천년 만년 후손을 위하는 일인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꼭 필요하면 머언 훗날 우리의 후손이 판단하도록
 신중에 신중을 부탁합니다
 
이소연씨가 이 글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빛 지구가 그렇게 아름답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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