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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돌려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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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구리 댓글 9건 조회 8,539회 작성일 23-06-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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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생활 30년에 6개월 임기제 4급한테 근평으로
묻지마 돌려차기 당해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같은 부서 9년 후배가 1번을 받아 승진후보자 명부에서 하염없이 미끄러져 8년 후배들이
저를 짓밟고 있어 희망도 일할 의욕도 사라지고 아는 동료들 보기가 너무 부끄럽네요.
분함, 억울함, 쪽팔림, 허무함 등으로 잠도 오지 않고 눈물만 납니다.

이 친구보다 내가 뭐가 모자랐지?, 내가 뭘 그렇게 크게 잘못했지?
도무지 저는 알지 못하겠습니다.
하나 있다면 저는 선거법에 저촉되어 시킨 일을 하지 못하고
이 친구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아 시킨 일을 했다는거 말고는 없는거 같네요.

담당 사무관이 지시사항에 대해 검토해서 선거법에 저촉되니 곤란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선거의 선도 꺼내지 말라고 했다고 하니 아마 이게 결정적인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기관에서 도청으로 왔다고 전입 초반에 불이익을 당했는데
이제 묻지마 돌려차기에 그동안 쌓아온 30년 공직생활이 박살이 나고
동료들의 웃음거리가 되어가는 저의 모습에
괜히 맡은 일에 충실했다는 후회와 동료들과 잘 지낼려고 노력했나 싶습니다.

여러분은 저 같은 꼴 안 당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입장님의 댓글

입장 작성일

공직생활 30년에 느낀건데
본인 입장에서는 억을한데
상대방은 상대방대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입장들이 있더군요

공정님의 댓글

공정 작성일

일 안되지만 고참이라는 이유로 근평 1번 주는 병폐 이제는 없어져야 합니다

일한만큼 근평도 챙겨 줍시다

측은님의 댓글

측은 작성일

경찰 부르지 그랬어요?

지심님의 댓글의 댓글

지심 작성일

덧붙여ㅈㅊㄱㅎㄱㅅ에 더러운짓하고다니는남직원도같이잡아가주시길

싸패체킹필요님의 댓글의 댓글

싸패체킹필요 작성일

ㅋㅋㅋㅋ두명(교사,공무원)의 육체파트너가 동시에 있었다는 그대~ 문제되기 시작하자 싹 숨기고 (공무원과)사랑사랑노래부르네~~난 정상인이야~~ 물타기 시전!!!했었다는분ㅋㅋㅋ

누고님의 댓글

누고 작성일

정책기획관실?

ㄱㅈㅇ님의 댓글의 댓글

ㄱㅈㅇ 작성일

병원시급. 혹시 모쏠??

개과천선님의 댓글

개과천선 작성일

다른건몰겠고 저 직원의 패착은 당시 그 상황에서도 본인입으로ㅅㅍ가따로있다고 오픈해버렸다는점. 본인의 체위를 상세히 묘사했다는점. 결국은자업자득.
이젠장가도 갔으니 정신차리기만 바랄뿐

인과응보 사필귀정이랬다님의 댓글의 댓글

인과응보 사필귀정이랬다 작성일

동료인 내가 부끄럽다 아가야 / 윗직원의 여러 *명언 중 하나로 갈음코자 합니다 /

* 요즘도 ㄱㄷㄹㅇ ㅃ아주니 자지러지더니? 다 ㅆ니?

늦었지만 저도 한줄평만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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