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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님~영화 단체관람 건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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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청직원 댓글 0건 조회 2,531회 작성일 19-08-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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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5월 '근로자의 날'을 즈음하여 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노조위원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와 비슷한 일이긴 한데 위원장님께 한가지 건의를 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실명으로 쪽지를 드리면, 칭찬과 비난이 쇄도할듯 하여 게시판을 이용합니다;;)

얼마전 청와대 직원들이 日 우익실체를 다룬 다큐영화 '주전장'을 단체관람했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청에서도 직원들이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우리 역사를 잊지 않지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갖는건 어떨지 해서요...
단체관람이 힘들다면, 조합원 복지 차원에서 희망자에 한해 영화표 배부해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미 지난 5월 도청직원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가진적이 있어 진행에는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영화배우 한지민씨의 내레이션으로 더 유명해지기도 했는데요, '김복동'이라는 다큐 영화가 최근 개봉되었습니다.
9월 정례조회 또는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이 영화를 관람하는 건 어떨까요?
수익금 전액은 위안부 문제 해결에 사용된다고 하니 이 또한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위안부 문제는 흑-백의 문제도 아니고, 정치의 문제도 아니고, 맹목적 국수주의라 비판받을 일도 아니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도청 공무원들이 위안부 문제나 현재 일본의 경제조치 등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인지하고,
주민들께 설명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온갖 가짜뉴스가 넘처나는 지금이야말고, 공무원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절제된 행동이 필요할 때입니다.

ps. 지극히 제 개인적인 바람을 적을거라, 혹시라도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께서 미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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