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상황에 따라 다르게 운용해야할것 같습니다
 단순하고 긴급한 내용은 과장께 전화로 요청해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우리과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요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과장님과 사전에 충분한 의논을 하고
 하는게 좋겠지요. 이건 예의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에게 발생할 피해를
 검토하고 챙기는 것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이런 글 올리신 님은 꼰대는 아닙니다
 충분히 고민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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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결재해달라고 하는건 아닌거같은데
내기준에선 무개념인데 다른과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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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직원이 결재 올려두었으니 결재 좀 부탁드립니다

라는 채팅을 받았다...  이게 뭐지 하면서 답은 "네" 간단이 하였다...

참 세상은 이렇게 어느 순간에 달라진걸 느낀다.

이게 옳고 그른걸 떠나서 뭐라 답하기 참 어렵네요...

결재를 요청하는 직원이 MIZ세대도 아닌데 그런걸 보면 뭐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제대할 날이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즐건 한 주의 시작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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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결재 부탁드린다고 안 하고 뭐라고 하죠...? 문서함에 있는 문서 발견하고 결재할때까지 마냥 기다리나요..? 그렇게 사흘을 쌓아두는 사람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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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앉아있으면서 결재해달라 말하기전까지 결재안하거나 하루에 한 번 집중 결재 하는 계장님한테 그럼 결재해주라 말안하면 어찌 업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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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할 수 있지 않나요?? 나는 MZ아닌데~
간단한 결재인데 한참 안보시면~ 과장님 좀 봐주세요~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과장님도 물어볼거 있음 자리오라고 안하시고..
전화해서 간단히 물어보시는 경우도 많던데~(모두 재실중)

중요하지 않은 간단한 결재 처리도 과장님께 가서.. 인사드리고 팔 모아 공손히
과장님~ 결재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하나요???
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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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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