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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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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숲숲 댓글 2건 조회 4,073회 작성일 23-08-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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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안녕하세요.
여기 진짜 익명게시판 맞나요?
너무 두루뭉술하게 쓰면 뭔가 넋두리한 것 같지 않을 것 같고
조금이라도 자세하면 발각당할 것 같은데 다들 어떤 마음으로 글 쓰시는지요?
맛있게 식사하는 아들녀석 보면 사표는 살포시 제쳐두고 오늘하루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생각으로 영혼을 비웁니다.

댓글목록

교육행정직님의 댓글

교육행정직 작성일

다른 곳 시험 붙으면 떠날거예요

도청은 다 재미없어요

일많이 하면 감사 받구 안하면 욕만 먹음
되잖아요

힘내세요님의 댓글

힘내세요 작성일

다른 기관인데 일 못하겠다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일할만 한데, 도청이나 여기 글 올라오는 것 보면 다들 힘들게 일하시구나 느끼네요.
맛있게 먹는 아들모습보며 하루를 견디며 보낸다는 말에, 우리 부모님도 그러셧겠구나 싶어 부모님께도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힘내시고, 우리부터 조금씩 바꿔나가야 언젠가는 바뀔텐데 그렇게 안되는 현실이 답답하기도 하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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