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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자랑 구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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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직원 댓글 13건 조회 29,472회 작성일 20-05-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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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도청자랑이었던 구내식당이 점점 실망스럽다.
오늘 아침 밥은 덜 익고 퍼진 상태였다.
보름 전에는 3번을 연달아 설익은 생쌀 맛 밥이 나온 적도 있다.(공무원들은 참 착하다)
오늘 아침 돌나물은 3일 후면 꽃이 필 상태였다.
5월에 돌나물이라니!! 아는 사람은 안다.
생선은 좀 더 너무하다.
냉동기간이 얼마나 오래되었으면 어제 고등어는 냄새도 없다.
육류는 어떤가...
원산지 표기, 등급표기 좀 제대로 하면 좋겠다.

그리고 식당수익금 쌓아두지 말라.
보릿고개 사라진지 오래인데, 그건 왜 모아두는지 도통 모르겠다.
2800원 내고 진수성찬 먹자는게 아니다.
인건비, 임대료, 공과급, 이윤 없이 순수 재료비라면
재료비만큼 먹고 싶다는 말이고....
제대로 알고나 먹자는 말이고
식당에서 젤 중요한게 밥인데, 제대로 된 밥을 먹고 싶다는 말이다.

식당 일하시는 분 고생하는거 안다.
내가 보기엔 운영자, 식재료 구매 쪽에서 좀 더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

아, 그리고 한가지만 더..
숟가락 젓가락 보관대 전기 코드 꼽아서 살균 좀 합시다.
어떤 날은 물기다 그대로 있던데....
이런것까지 말해야 하나.......
노조는 먼데 보지 말고 가까운 식당부터 투명하게 챙겨주기를....

댓글목록

참님의 댓글

작성일

나는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맛있는데.... 내 입맛이 이상한가?
그리고.. 구내식당 밥이 딱 입에 맞을 수가 있습니까?
적당히 합시다.

그리워님의 댓글

그리워 작성일

솔직히 식재료 말고 그냥 메뉴만 봐도 옛날에 비해 별로예요..

나는님의 댓글

나는 작성일

맛있던데...
오히려 요즘 시국으로 인해서 더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힘내십쇼!!

중복메뉴님의 댓글

중복메뉴 작성일

어제는 춘천닭갈비 오늘은 찜닭
어제는 건새우마늘쫑볶음 오늘은 호박새우젓국
반찬은 그렇다 치더라도 고슬고슬 밥만 맛있으면 되것는데..
영양사님!! 신경 조금만 써 주세요~~~

외눈박이님의 댓글

외눈박이 작성일

위글 올린 아이디 직원
도청 직원 아닌거 같네요.
밥값도 모르고 구내식당 적자인거는 아는 사람 다 알텐데.

비판은 수용할수 있지만 적당히 좀 합시다.
다함께 사는 세상 아닌가요?

직원님이 가신날에 하필 음식이 그모양이었는지 모르지만
많은 식사량을 단시간내에 하다보니 좀 안좋은 날도 있지 않겠습니까?

코로나로 우울한 이때 좋은 것만 바라보는 넓은 아량과 눈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뭐하자는거냐님의 댓글

뭐하자는거냐 작성일

가격대비 가성비 괜찮습니다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고생하는 식당 후생 관계자들 힘 빠지게하는 글입니다
자중하세요

나도한마디님의 댓글

나도한마디 작성일

시군에 있다가 도청와서 제일 좋았던 점이 맛있는 구내식당이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언정 모두가 불만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맛있게 먹고 만족하는 직원들도 많이 있습니다.

두식이님의 댓글

두식이 작성일

하루에 평균 두끼는 해결하고 있는 두식입니다.
입은 비뚫어져도 말은 바로해야죠
우리 청우가 먹는 음식인데 조금만 신경써 주시면 지금보다 더 좋은 식단을 만들수도 있을텐데 하는 생각은 많이 했습니다.
청우들 건강과 위생을 위해 위에 글 적어주시분 한번쯤은 딱금한 지적 잘 해 주었습니다.
그냥 대충 그럴수도 있지 않겠나 고생하는 직원생각도 해야지 하는 배례심은 버리고......
꼼꼼히 챙겨주세요 그리고 이런건 노조에 부탁하면 곤란하고 후생담당에 직접 연락해주세요(노조위원장 1년에 몇번 이용할까요)
하루에 몇인분을 조리하는지 몰라도 창원시내 우리회사보다 휠씬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대기업 식당 벤치마킹도 좀 해주세요
우물안 개구리 처럼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위에 맛있다는분과 가성비가 괜찮다고 하는분 같은 조건에서 더 좋은 식당을 구경하지 못한 모양인데
인건비, 임대료, 공과급, 이윤 없이 순수 재료비로 식단을 꾸린다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식단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댓글주시면 우리회사 인원기준 몇몇 회사 벤치마킹할 수있도록 알려드릴께요

우물안 개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우물안 개구리 작성일

제가 대기업을 다니다가 왔는데 거기 식당은 우리와 다른 체계로 운영을 하고 있을텐데요?
직원들이 결재 하는 식대가 전부라 생각하는지요? 그거야 말로 우물안 개구리식 사고 입니다.

집에서 쿠*으로 4인가족용 밥을 지을 때도 이상한 밥을 먹는 날이 있는데
하물며 이런 대군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 밥이 한결같을 수가 있겠습니까.

분명 이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더 수준 낮은 밥을 제공하는 구내식당도 존재하고
반대로 이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더 수준 높은 밥을 제공하는 구내식당도 존재할테지만
민과 관을 구분치 않고 꽤나 많은 곳에서 밥을 먹어본 바로는
우리 구내식당은 상위권에 랭크합니다.

시간되시면 민간에 위탁해서 식대 5천원 하는
밥을 먹다 숟가락을 던져 버리고 싶은 식당에 함께 가보시길 권합니다. ^^

위를 보자면 끝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래만 보며 만족하란 말씀이 아니라
누군가의 노력이 이렇게 폄하될 정도인지
우리 구내식당이 그렇게 부족하고 허접한 수준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부디 우리 조직이 건전한 비판이 아닌
사소한 꼬투리가 지배하는 조직이 되지 않길 빌어봅니다.

5월님의 댓글

5월 작성일

식권비를 다소 상향하더라도, 반찬에 신경 좀 써주세요. 저역시 적은 돈 내고 진수성찬 바라는건 아닙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지만 어쩔땐 진짜 풀밭도 아닌것이, 반찬이랄게 없을때도 있어요. 위 댓글처럼 벤치마킹도 좀 하셨으면 합니다. 하루 2끼 이상 이용할때가 많은데,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맞아요님의 댓글의 댓글

맞아요 작성일

공감합니다.

고생합니다님의 댓글

고생합니다 작성일

위의 의견 수렴해서 조금 더 신경 써 주세요~
그래도 직원 후생을 위해서 고생 많습니다~

1231님의 댓글

1231 작성일

식당 관계자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그런데, 저도 수저 소독 부분은 조금 신경써주셨음 좋겠긴하네요.

물기 있는 것 보고..살짝 찝찝함을 느끼긴 하는데..그냥 모른척 먹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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