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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국 직원들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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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진스 댓글 6건 조회 3,583회 작성일 23-09-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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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자를 상관으로 모시고 마음죽이고 숨죽이고 살아오는 직원들 고생 많으십니다.

특히 그동안 저런 자를 뭐뭐 모시는 날이라 해서 욕지기 나오는 상판대기를 마주하며 사비 털어서 밥사먹인다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냥 도청 앞 청국장마을에서 청국장 정식 하나 사와서 책상 의자에 앉히는 게 더 국장다웠을텐데 아쉽네요. 최소한 불법적인 행위는 안하잖아요. 냄새나는 건 같지만.

노조 역시도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해주어 고맙습니다. 경찰 고발과 인권위 진정과 언론 알림까지 노동자의 눈물을 알려주신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인간이... 부서원이 실수하거나 모르고 잘못을 저지르면 징계사유다 물어뜯고,

사건 전까지 자기가 데리고 있던 직원을 범죄자로 몰아 불법 사찰을 감행하는 사악한 짓을 저질렀는데

자기가 실수하면... 인터넷에 4과문 하나 올리고 남이 대신 사과해주고 어물쩡 넘어가려는 상관을 보고

참 추하다 그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평소에 얼마나 일을 안했으면 사과도 자기 상급자인 부지사가 마지못해 할까요?

올해가 경남도청 창원이전 40년인데

얼마나 많은 슬픈 이야기가 있겠냐마는

이 건은 앞으로 10년 정도는 공론화를 해야할듯 합니다.

그래야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고

직접 상처받은 행정국 직원들과 간접 상처받은 도청 청우들이 제2의 ㅇㅇ국장처럼 안될테니까요.

곧 이 종자는 경남도청을 떠나게 됩니다.

청우 여러분은 이런 악종이 되지 맙시다.

댓글목록

어이가님의 댓글

어이가 작성일

진짜 인간이냐 그래놓고 노조에 와서 또 따지다가 쫓겨났다고,

웃음폭탄님의 댓글

웃음폭탄 작성일

오늘 소식지 보고 웃겨 죽을뻔ㅋㅋㅋ노조 사무실에 항의 방문ㅋㅋㅋ그냥 막가자는 소리네

소식지님의 댓글

소식지 작성일

노조소식지 보니깐 가관이더라ㅋㅋㅋ
노조사무실 뜬금없이 방문하길래 자리 물러나고 진정 반성하는줄 알았더니 항의하러 왔다가 노조가 차단시켜버렸더마ㅋㅋ
현수막은 왜 또 뜯어버리게 하너? 표현의 자유 박탈이가
5공때로 돌아가는거같노ㅋㅋㅋ 나중에는 도청앞에 탱크 집결시킬라 무섭다야ㅠㅠ

기가막힘님의 댓글

기가막힘 작성일

거의 10년간 단한번도 철거한적 없는 현수막을 심지어 김경수 지사 시절에는 대놓고 지사를 까도 철거한적 없는데 고작 저 문구로 현수막 철거를 지시한다고? 저게 막가자는거 아니면 뭐임? 정말 잘 돌아간다ㅉㅉ

증확님의 댓글의 댓글

증확 작성일

그때랑 넘 비교되네ㅋㅋ 그때가 그립네ㅠ
이번기회에 썩은 고름은 칼로도려내어서 새살이 돋게 해야합니당 
덕망을 갖춘 사람을 앉혀야 할 자리에 의심 많고 권력의 달콤한맛에 빠져 만용을 일삼는 자를 앉혀두니 조용할 날이 없는구나 그만 하닥하닥거리고 그러는 날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 여러모로ㅎㅎㅎ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힘내세요ㅋ

싸움의기술님의 댓글

싸움의기술 작성일

잠재적범죄자로 몰리면서 차량과 집 수색 당할때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기만 할때 얼마나 수치스럽고 모욕감을 느꼈을까.... 그래놓고는 오히려 누가먼저 그런 글을 썻는지 색출해내려고나 하는 모습을 보이구요ㅎㅎㅎ
너 그러다 피똥 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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