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3,497
  • 전체접속 : 9,807,647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젠더갈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합원 댓글 11건 조회 11,637회 작성일 21-05-21 13:25

본문

* 우리나라 헌법에 국방의 의무는 모든 국민에게 있다고 하지만
  현재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남성에게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불합리한 현 체계속에서, 남성에게만 국방의 의무를 요구하는 현 상황에서

* 국방의 의무를 다 한 남성에 대한 군 가산점을 주는 것은 헌재에서 위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군복무는 희생 아닌 의무, 보상의 대상이 아니며, 가산점 제도는 장애인, 여성에 차별하여 비례성을 상실한다는 이유에서 였다.

* 얼마 전 군 가산점제 위헌을 이끌었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가산점제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 남성은 대학 재학중 또는 졸업 후 군대를 갓다 옴으로서 공부의 연속성, 취업의 연속성이 끊어짐으로 군 복무후 학업이나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은 현실이지만 남성으로 당연한 의무라는 이유로 감내해야 한다.

* 최근 여성할당제, 우리 도에서 직렬별로 소외되었던 여성에게 사무관 진급에 이점을 부여하는 게 현실인 듯 싶다.

* 기회의 공정은 당연하다. 하지만 결과의 공정을 요구한다면 그러한 정책이나 방향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를 입게 되는 누군가가 존재한다.

* 세대간 느끼는 젠더에 대한 갈등을 받아들이는 입장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과거 선배들 세대에서는 가부장적인 사회 분위기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이나 승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그러한 차별의 시대를 살지 않았고 오히려 역차별의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규정하는 데는 많은 역차별이나 연계된 사회적인 문제가 뒤따르게 되지 않을까?

* 작금의 젠더 갈등도 그러한 여성위주의 정책에 소외된 자들의 불만이 배경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 않을까?

* 오히려 여성을 위한 정책이나 배려는 오히려 반감을 일으키고 결국에서는 기회의 공정을 빼앗는 것이 아닐까?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여성가족부가 있고 어떤 사건의 경우 그 사람 자체의 문제점을 찾는다기 보다 남자라는 이유로 남성혐오발언이 이어지는
  현재의 실태가 안타깝기만 하다.

* 우리 도에서 과연 이러한 역차별의 시대를 맞고 있지 않는가? 기회의 공정을 빼앗고 있는 것은 아닐지 살펴보아야 한다.

댓글목록

1020님의 댓글

1020 작성일

군대갔다와서 공무원하니 나 군대간 사이에 공무원한 여성을 나는 평생 따라갈 수 없더라...연공서열~ 그 넘의 연공서열
군대 가고싶어서 갔나? 가야하니까 갔지...내 젊은 세월 ~

여남평등님의 댓글

여남평등 작성일

꼭 이런글에 남자3끼가 쪼잔하게~ 비아냥대는  댓글 달림ㅋㅋㅋ

군대 다녀오니 대학동기 여자애들은 2년 먼저 취업해서 돈벌고, 연차쌓여 승진하고

남자들은 2년간 머리굳어서 뒤쳐진거 따라가기 급급

이게 현실

..님의 댓글의 댓글

.. 작성일

요즘 군대에선 스마트폰 활용해서 군내 독서실에서 열공하기땜에 2년까진 차이 안나요(애초에 군대 기간은 2년이 아닌 18개월)

ㅎㅎ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작성일

이번 정권때 군복무기간이 줄어들어서..

지금 입사하고 있는 직원들과는(최소 21개월에서 26개월 정도)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구요.
(군복무기간 이외에도 군복무를 준비 및 복학을 맞추려고 휴학하는 기간도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영내 시설을 이용해서 공부하시는 장병도 있겠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청우 여러분들도 퇴근하고 공부하기 쉽지 않은듯이

남여평등님의 댓글의 댓글

남여평등 작성일

남자분들 군대 다녀온 만큼 여자들 애놓는다고 몇년 훌쩍 갑니다.

억울해 하지 마세요

어이없네님의 댓글의 댓글

어이없네 작성일

출산이랑 군복무가 비교의 대상이 됩니까?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기본상식님의 댓글의 댓글

기본상식 작성일

누가 들으면 국가에서 강제로 끌고가서 임신시킨줄 알겠네,
임신은 선택입니다.
군대는 강제징집이구요

선택적님의 댓글의 댓글

선택적 작성일

그건 니가 즐기고 낳는거... 극히 선택적인거란 거지

뭐지?님의 댓글

뭐지? 작성일

girls can do anything 이라메???? 근데 주차하기 힘드니 장애인 사이즈 만큼 여성전용 주차장 만들어 달라. 지하철에선 남자들 성추행이 심하니 여성전용칸 만들어 달라, 각종 위원회에 남자들만 있으니 여성할당제 만들어 달라, 우리는 애를 낳는 사람이고 사회적 약자이니 보호를 해달라, 생리휴가를 만들어 달라,
뭐니 이게???
군 의무 복무를  외치면 우리는 애 낳으니 가면 안된다? 애는 혼자 낳니?
남자들 21살에 군대갈 때 여자들은 뭐하지??? 의식이 있는 애들은 취업준비 등을 위해 자기 노력을 할테고 골빈 애들은 놀다가 나중에 사회탓을 하겠지...
차별이 아니라 차이를 인정하고 살자 좀~~~~직업군만 봐도 자연스럽게 남자가 많은 직업군, 여자가 많은 직업군이 형성되고 있는데 그걸 억지로 공평하게 하자는것도 문제 아님? 그럼 초등학교 교사도 남성할당제 만들어 주고 , 간호사도 남자 의무적으로 많이 뽑아주든가~~
꼭 고위직이나 자기 필요할땐 같아야 하고 자기 일하기 싫고 하찮은건 그건 남자들이 힘이 쎄니 관심자체가 없고~이게 평등이니 선택적 평등이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상식을 가지고 산다~~자기만 희생자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살게되는거다.

근데 이런 글을 왜 여기에 올리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

남성부신설님의 댓글

남성부신설 작성일

총칼을 들고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고 사회에 복귀한 훌륭한 남성을 국가에서는 그만큼 보상을 해주어야 합니다.
군가산점을 부활하고, 승진도 2년 당겨서 해주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여성부가 있으면, 남성부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게 남여평등에 위배되는 사항입니다.

이해가 필요해님의 댓글

이해가 필요해 작성일

남녀 각자가 느끼는 사회의 불합리한 현실과 상황들이 모두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중요한것은 서로의 상황과 처지를 조금만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드라마 '라이브' 중 내용입니다.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oZAAmjQIB0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