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공지사항 안내와 같이 당초에는 보율에 지장이 없도록 주말공사, 층별 보육으로 공사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원생의 안전을 위해 공사기간 중 대체보육 시설 마련으로 변경한 것으로 하였네요...글쓴이 말처럼 사전 학부모들 의견 수렴이 필요했다고 보지만 도청 어린이집만큼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는 어린이집이 얼마나 되는지 묻고싶네요...아이 둘다 현재 도청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지만 기존 다녔던 어린이집에 비해 보육환경이나 교육과정 등에 저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해당 한 건을 가지고 도청 어린이집 운영과 소통에 대해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는 거는 적절하지 못한 것 같고, 리모델링 추진 관련 사전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인사과 후생복지담당에게 제출해도 충분히 문제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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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둘 다니는데
애들 공간에 공사 하는데
만족하고 글 쓰지 말고 인사과 말하라구요 ~?

해당 한건이 아닌데..그래서 만족도 조사 하자는거고..

발끈 하는게 의심스럽네요 재밌고

가서 그 웃긴 책 읽어보시고 그 철학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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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 의심스럽다? 저는 오히려 그쪽이 상당히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게 더 웃기네요...
저는 분명히 공사에 대한 학부모 사전 의견이 필요햇다고 본다고 말씀을 드렸고
님처럼 해당 사항을 가지고 이렇게 어린이집 운영 전체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어린이집 운영에 상당히 불만이 많으신 거 같은데 그러한 부분은 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장과 문제점을 말씀하시고 소통하세요~
또한, 웃긴 책을 가지고 철학대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왜 아이를 보내세요? 그런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밑에서 잘못 배우면 어찌하시려구요....
감정적으로 대응하시길래 저도 감정적으로 대응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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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군요, 이 기회에 어린이집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했음 좋겠습니다 있으면 조치가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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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솔직히 다른 어린이집 같으면 난리났음 ㅋㅋㅋㅋㅋ어떤 세상인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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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건은 사전에 학부모 동의를 받거나, 동의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공지정도는 해줘야했다고 생각합니다.
보니깐 곧 공사들어갈꺼같던데 이제와서 급하게 대체보육시설을 구한다는 공지를 어제 띄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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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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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린이집으로 이동 나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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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이서 소통을 잘하고 계시네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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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실시와 관련해서는 사전 통지가 다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불편한 상항은 잘 모르겠으나 리모델링으로 인한 불편함은 불가피한 경우라고 생각되는데
이런것 까지 불편함을 느끼시는 경우시라면 다른 더 좋은 시설로 옮기시는것이 맞을 듯 합니다.
더 좋은 환경을 위해 리모델링하려는거 아닐까요?
경상남도 담당부서의 노력으로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 아이만 소중한것도 아닙니다. 위에 글쓰신 두분 아이의 부모님은 왜 생각이 다를까요?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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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할 수 있다고 안내된 적은 있지만 그 규모나 기간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고
일반적인 안내였지 찬반 의견을 묻는 조사는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6개월 이상 대체공간을 빌려서 이전해야 하는 공사가 될지 몰랐습니다
아침 바쁜 출근 시간에 출근방향이랑 반대방향으로 15분 다시 거슬러서 15분 30분 이상이 소요될지는 몰랐습니다.
대체시설이 충분히 넓고 일조권이 보장되는 시설이지도 않고요
이게 불만이면 다른 시설로 옮겨라..... 이게 이해가 안되면 양보와 배려심이 없는 사람이다.
이건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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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모아놓고 설명회 정도는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일도 많은데 육아 환경이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걱정이 되는것도 현실적인 생각이 아닐까요?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자세가 좀더 필요해 보입니다.

무조건 댓글작성해서 좋은 의견쪽으로 몰아 가지말고
여기 글은 안써지만 모든 학부모들이 심란해 하는 상황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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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실시한다고 안내만 됐지 대체보육이 필요하다고는 사전통지된게 아니잖아요. 어린이집에서도 공사 실시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었으리라 생각되지만.. 갑자기다른 환경에서 애들이 생활한다고 하니 저도 걱정이 되네요.. 잘 해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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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과 인사과에 직접 소통 당연히 하고 싶음
아쉬울께 뭐가 있나, 돈내고 보내는건데
애들이 걸려 잇으니까 싫은 소리 못함
학부모에게 직접소통하자는 말은 소통하지 말자와 같음

1. 어린이집 리모델링의 필요성에 대한 설득이 전혀 없음
  왜 리모델링이 필요한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면 학부모들도 반대할 이유가 없음
  지금 어린이집 냉난방이 얼마나 열악한지,
  대기질 관리가 얼마나 열악한지 현황을 당연히 충분히 설명해야함
  공감이 된다면 학부모들도 당연히 응원함.

2. 이 사업은 주 목적이 어린이집 환경개선이 아님
  에너지 효율 관리가 주목적인 사업임
  리모델링 후 5년간 에너지 효율이 얼마나 좋아 졌는가 하는것을 파악하는 것
  2008년부터 지금까지 여름과 겨울을 잘 보냈을 텐데,
  에너지 효율까지 챙기는 것은.. 조금 불필요한게 아닌가 생각드는 건 학부모로써 당연함

  수요조사때 제출된게 아니라 '추가' 수요조사때 제출된 사안으로 보임
  지방비 많이 안든다는 공문에 이런 상황이 초래된건 아닐까, 이유가 뭘까 모르겠음..
 
3.  매일 아침 1분 2분을 아껴가며 허겁지겁 살아가고 있는 도청 직원들임
    직원들의 육아고충을 가벼이 보면 안될 것.
    노조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파악해보고 대처해 주셔야 할 사안이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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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들여서 에너지 차원이 주목적이라고요.
담당자부터 관련 결정라인은 이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고민을 하였을지는 생각도 안하고 한쪽면만 보고 이야기 하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크게 보면 솔직하게 누구 좋으라고 하는 사업이겠습니까?
지금 당장 불편함은 다음 누군가에게는 더 좋은 환경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함께 했으면 이런 불편쯤은 조금 감수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공기관 어린이집의 불평이 이 정도면 민간어린이집 불평 민원은 그냥 상상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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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이 아니라 의견제시죠... 여러 의견이 모여서 더 좋은 대안이 나오는거잖아요. 함께 생각해봐요. 너무 나쁘게 보시지는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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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있으시고 불안하신 부모님들 당연 이해됩니다. 저도 불안해요 ㅠㅠ
10월에 내년도 재원에 대한 의견수렴시 공사에 대해 충분히 공지하고 내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자는 강미옥원장님 말씀이 제일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공사중 아이들 보육장소에 대한 공지, 환경변화에 대한 대처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면 좋고요.
사실 가음정동까지 가야한다면 저는 못보내겠어요...흑
지금 선생님들도 좋고, 대체적으로 어린이집 마음에드는데..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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