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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런 내용이 왜 크게 기사화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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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실이 댓글 0건 조회 1,188회 작성일 18-09-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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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이나 횡령사건 등 수사기관이 조사해야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것과 달리, 이 사건은 지사님이 의지만 있으면 쉽게 진실을 파악할 수 있을 것같아 보입니다.
지사님이 창녕군청 공무원들을 불러서 법원에서 위증한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면 간단히 끝난다고 합니다.
창녕군청 공무원이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해서 100명 이상의 시험감독관을 모아놓고 교육시킨 '교육내용을 위증했다'고 하네요.
증인이 바른말을 하면 판사가 은폐하고 싶어도 사실상 어렵지요.
지사님이 진실을 밝힐 의지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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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서에서 성적조작으로 채용비리를 저질렀다
> 김경수 지사는 이놈들을 줄줄이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
>
>  >
>  >
>  > 경남도 고위층이 김경수 지사님을 조직적으로 흔들어야 하는 이유를 대충대충 생각해 보았다.
> >
> > 1. 경남신문 이종훈 기자 "경남도가 출자출연기관 등 산하기관의 관리감독에 손을 놓고 있다는 본지 지적에 따라 출자출연기관, 공직유관기관 등 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한다"
> > 경남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청년들과 취업준비생들의 희망을 빼앗고 사회를 병들게 하는 채용비리는 이 땅에서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
> > 대충 뭉개고 넘어갈려고 했는데 언론에서 나발을 불었다.
> >
> > 2. 우연히 우리과에 날아온 진정서를 봤다.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성적조작 관련자 이름, 조작방법, 비밀을 아는 사람 등 아주 세세하게 소설같이 느겨졌다. 지사님이 관계자를 불러서 알아보면 진위여부를 쉽게 판가름할 수 있을 정도이며, 굳이 수사기관이 수사할 필요가 없어 보였다.
> > 외부인사가 성적조작에 대해 질문하면 법원의 결정문을 보여주면 찍소리 못하는데, 명실상부한 여당의 실세이자 차기대권 주자로 손색없는 김경수 지사가 부임해서 공무원 공채비리의 실상을 꿰뚫어 보게 되었다. 아주 미쳐버릴 지경이겠지.
> >
> > 정권교체가 이뤄져 수십년간 쌓인 온갖 비리가 폭로될 상황이라 조직적인 반발은 당연하다고 본다.
> > 당신들이 흔든다고 흔들리면 하늘이 내린 큰인물은 아니겠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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