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2,947
  • 전체접속 : 9,807,097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호소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눈물 댓글 32건 조회 13,426회 작성일 14-03-15 13:37

본문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너무 억울하여 이 말은 하고 잘려도 잘려야 할 것 같아서 감히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밤잠을 못 이루겠으며, 너무너무 속상함에 우울증이 생길만큼 무섭고 억울하고 막막합니다.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고, 이렇게라도 글을 쓰지 못하면 저는 더이상 병이 날것 같아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저는 경상남도청어린이집 사무원으로 근무하게 된 사람입니다.
정식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을 하고 근무하게된 건 2014년 3월 1일이지만 1월 13일부터 수습과정이라는 명목하에 2월 28일까지 최저임금인 5,210원을 받으면서 열심히 일을 하였고 3월부터 정식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어린이집의 실정상 업무량이 많은데다가, 사람이 바뀌면서 제가 처음하는 일이라 능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서도 저는 더욱더 최선을 다 하여 맡은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업무를 차질없이 진행시키고 내것으로 소화시키려고 만신의 힘을 기울였습니다.
3월 1일(토) 9시 출근 4시까지 근무하였고 3일(월)부터는 자발적으로 8시, 8시10분까지 나와서 더빨리 일을 시작하여, 매일을 밤 9시 10시 11시까지 근무하였고, 심지어8일(토)은 오전11시에 출근-밤11시까지 근무하면서까지 저는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3월에 출근하여서는 화장실가는 2-3번과 점심밥먹는10-15분을을 제외하고는 저는 제 자리에 앉아서 일만 하였습니다. 기존에 근무하던 공익(몇년간 사무업무일을 도와서 보조로 일하였다고했습니다)도 2월까지만 근무하고 없는터라 더욱 일손이 부족하였고, 그럼에도 일을 하고 나면 성취감도 있었고 또 처음이라 더 열심히 잘하고 싶어서 불평 한 번 안 했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열심히 해서 빨리 제 자리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잠자는것 빼고는 일에만 매달리며 앉아있으니 몸이 너무 힘들어서 허리디스크가 생겼나 할만큼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저는 건강상태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어머니께서도 저를 애처롭게 보기 시작하셨고,
저는 조심스럽게 12일(수) 오전10시 40분경 처음으로 원장선생님께
"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 지치고 몸도 너무 지칩니다. 이번달까지 견뎌보려고 했지만 업무량이 너무 많아 제가 몸이 너무 힘듭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원장님의 첫마디가 그래서 언제까지 근무를 할꺼냐?며 우리도 사람을 뽑으려면 절차가 있으니 4월까지 사람을 뽑을테니 인수인계를 다 해주고 일단 급한 운영위원회 일은 자칠 없이 다 하고 그만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만 두겠다고 말씀드린게 아니라 제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해결해 주십사 말씀드린건데....저한테 언제까지 근무를 하고 그만둘껀지를 닥달하시면서 말씀하셔서 저는 그게 아니라 일하는 업무량이 너무 많으니 공익까지 그만둬서 보조하는 사람손이라도 있음 더 편하고, 빠르게 일할수 있을것 같으니  (앞으로 해야할 업무등도 많다고 정확히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생님이라도 붙이거나 아니면 알바라도 써서 급한 3월이라도 해결해 주시면 제가 더 원활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안 될까요?라고 까지 말씀을 드렸는데도 사람을 뽑아서 빠른 인수인계를 진행하겠다며 화를 내시고 대화의 종지부를 찍으셨고 "다른말 필요없고 감선생은 너무 무책임한것 같다"고 하시고 나가버리셨습니다. 그리고 전 제 자리에서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울었습니다.
저는 마치 내정자가 있어서 제가 나가기를 바라고 계셨나!?하는 의구심이 생길 만큼 몹시 놀랍고 당황하였습니다.
잠시후 다시 사무실에 들어오셨길래 " 전 제 딴에는 한다고 최선을 다해서 밤늦게 까지 하는 걸 다 보셔놓고도 원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너무 서운합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됐다.듣기싫으니 그만하자"며 화를 내시고 또 다시 사무실을 나가셨습니다.
그러시고는 점심때 1~4시까지 봉림동 주민센터에서 보육통합재무회계교육이 있었고 (일정에 있는 교육) 참석도 그대로 하라고 하셔서 저는 하였고,
 
원장님은 제게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3월에 있는 운영위원회 자료가 급하니 그건 주말에 출근해서도 다 하라고....!! 3월에 있을 많은 업무의 과다한 일들은 차질없이 진행하라고...그러고 제 뒤 후임자를 뽑을테니 빨리 업무 인수인계를 해 주고 그만 두라고....!!
조금전에 노동조합 사무실에 찾아가서 서류제출 관련된건 19일 오전으로 미뤘고, 창원대학교 교육원장님께 가서 제가 사직을 표하여 그렇게 진행하기로 결론을 냈다며, 오늘 날짜로 사직서를 쓰라고 강하게 권고하였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완곡히 말씀드리지만 그만 두겠다는 사직의 의사를 표현하지 않았으며, 원장님께 다시금 원장님으로서 일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씀드리며, 이를 테면 업무량이 너무 많은 달인데다가  공익까지 그만둬서 보조하는 사람손이라도 있음 더 편하고, 빠르게 일할수 있을것 같으니 그렇게 해 주시면 운영위원회 관련 자료도 주말까지 철야를 해서라도 끝마칠때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더니, 공익은 시설유지보수로 도청에서 보내준것이라 사무실 업무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일을 모르는 사람이니 어차피 보조를 해도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라며,  원장님께서는 제게 그만 둔다는 것을 다시금 강조하시며 다른 사람을 뽑을테니, 다른 사람을 뽑을때까지 저보고 주말까지 나와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운영위원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일하라고...계속 권고하였습니다.
제 얘기는 아무런 말도 들으려 하지 않으셨고, 원장님은 운영위원회 회의 자료 걱정만 하시면서 저보고 계속 운영위원회 다 끝내놓고 인수인계 하는 것만 거론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돈이 얼만지 알고 들어왔냐?고 물으셔서 모르고 들어와서 수습일때 선임사무원에게 물어봐서 알게 되었지만,  9시출근-6시퇴근에 아이들이 있고 깨끗한 환경이라서 그다지 그렇게 지금은 돈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지 않아 제 연봉일지라도 다니는데는 전혀 지장을 없으며, 제가 저희집에 금전적인 보탬이 될 필요는 없고 제 밥벌이만 하면 되어 저는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도, 그래도 이렇게 적은 돈을 받으면서 어떻게 다닐수 있겠냐며? 제가 드린 말과는 전혀 다른게 답변을 자꾸 하셔서 저는 괜찮다고 더군다나 지금은 창원대학교 대학원 2학년 석사과정을 하고 있어서 학교 가기도 너무 편하고 저는 다니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되지 않는다고까지 말씀드렸는데도 원장님께서는 제가 경력도 많고 대학원까지 다니고 있는 사람이 이 월급으로 어떻게 다닐 수 있겠냐며 자꾸 돈이 적어서 제가 못 다닌다는 뉘앙스로 자꾸 말씀하셨고, 4시반에 교육원 회의를 가야한다며 대화를 끝내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많은 업무를, 3월은 죽음의 달이라고 할만큼 누구나 일이 많다는걸 다 알고 제가 말하더라구요..(교육원과 선임선생님) 그런데 그렇게 3,4월 일은 차질 없이 하라고 하면서
저는 왜 그만두겠다고도 하지 않았는데 그만둬야 하는겁니까?? 2월부터 4월까지가 가장 일이 힘들고 바쁜 시간인데 저는 왜 기간동안만 잠도 못 자가면서 죽어보자 힘든 달 힘들게 배우면서 다 해놓고 저는 왜 잘려야 하는겁니까?
그러면서 저는 왜 불성실하고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며, 마치 돈이 적어서 제가 나간다고 한것처럼 되어야 하는 겁니까?? 간곡하게 한 번만 제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 주시길 애원합니다!!!!!
 
 
지난 두달동안 또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제게 보이프랜드가 있냐?고 물으셨고 없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전화가 오는걸로 보니 보이프랜드가 있는것 같다고 하시길래(대학원여자동기한테 시간표때문에전화1번왔습니다.) 아니라고 전혀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전화가 너무 자주 오는게 보이프랜드가 있는 것 같구만, 뭐"라고 하셔서 재차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사무원자리는 나이가 있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고, (저는 34살로 직장경력이 6~7년정도 있으며, 경력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1호봉으로 들어왔습니다.) 시집은 안 갔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제 담당교수님한테까지 보이프랜드가 있는지를 물어보았고 없다고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시집가는건 좀 그렇다고 저한테 말씀하셔서 제가 네...라고 했습니다. 시집을 가지 말라는 얘기를 장난이 아닌 상사께서 바로 말씀하시는 건 처음이라 당황하기만 하였던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2월에 점심먹고 난 후 사무실은 전화 오는 것 때문에 자리를 전혀 비울 수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여기는 점심시간이 딱히 없으니 어떠한 일이있어도 사무실을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도 하셨으며, 점심식사후에도 일을 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점심 먹고 난 후에 12시 30분이였는데 저보고 지금 양치질 하라고 하시면서 사무실에 딱 앉아 있으라고 하고 사무실을 나가신적도 있으셨습니다. 그렇게 점심시간에도 저는 사무실과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사무실밖을 벗어날수없었으며, 원장님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는 외부에서 원장님 손님이 오셔서 저보고 혼자 밥을 먹으라고 하셨는데, 12시에 먹으라고 하셨다가 다시 지금 먹지말고  10분뒤에 먹으라고 하시면서 일일이 시간까지 다 정해주셔서 저는 결국 12시 30분에 혼자 밥을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원장님께서 시키시는대로 다 하였습니다.
 
주말과 매일의 긴 근무로 인해 8시,8시 10분까지 출근, 밤늦게 까지 일하다가 3월 7일(금)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너무 몸이 피곤하여 못 일어나서 8시 50분에 출근하였더니 근무시간 준수하라며, 저를 야단치셔서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퇴근시간도 원장님이 항상 1,2월(수습)에도 정해주셨습니다. 업무량과 상관없이 10분뒤에 가세요. 30분되면 나가세요. 20분되어서 가세요. 하시며, 늘 그때그때 정해주시곤 하셨습니다.
 
또 ,사무원은 보육교사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면 안 된다시며, 선생님들과도 어울리지 말도록 계속 강하게 여러차례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하고 대화조차 제대로 못 했습니다.
 
저는 3월에 3kg이라는 살이 빠졌고 보육교사들이 업무로 사무실에 들어올때면 저보고 살이 빠져보이고 안 스럽다고 했는데, 원장님은 그런 쓸때없는 말을 한다고 보육교사들보고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그날 저녁늦게까지 일하니깐 저녁대용으로 저한테 오후 간식이나 남은 음식들을 챙겨주시면서 먹으라고 하셔서, 원장님 괜찮습니다.제가 알아서 먹겠다고 허기만 채우면 된다고 했더니, 안 된다면서 다 먹으라고 이것저것 당분높은 것을 챙겨주시면서 나는 지금 *선생을 사육한다고 표현하시며 먹게끔 하였습니다.
 
또, 업무량이 많다고 말씀드리기 몇 일 전에, 저보고 지금 바쁘냐?고 하시어 네 지금 이러이러해서 많이 바쁘고 또 2월 퇴사자들에 대한 퇴직금지급을 해야함을 말씀드렸는데 (제가 알기로 통상적으로 퇴사하고 14일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퇴직금은 지금 안 나가도 되고 운영위원회 자료가 더 급하니 우선 운영위원회꺼를 먼저 하고 나중에 퇴직금은 줘도 된다며 못하게까지 하였습니다.
 
저는 일하는게 전혀 힘들거나 겁나는 사람이 아닙니다. 철야를 해서라도 저는 제 일이라면 일을 했었고, 또 얼마든지 할 생각도 많이 있어서 일이 많은 것에 대한 불평도 먹여살려야하는 부양가족이 딸린 것도 아니여서 아직까지는 절대적으로 돈이 직장생활을 고려할때 중요하지는 않는 그런 평범한 여자입니다. 저는 2월에도 수습기간이여서 최저임금일지라도 주말에 토요일 2번 8,15일 출근하였고 밤늦게까지 일하는것도 군소리하지 않고 다 할만큼...저는 제가 일을 배우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음을 저는 떳떳하게 밝힐수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에서의 경험과 성숙함으로 원장님께서 저에게 요구하시는거를 가능하다면 다 맞추려고 노력하였는데도  결과는 이러했고 그렇기에 저희 어머니께서도 그렇게 힘들게 일한걸 옆에서 지켜보셨고, 힘들다는 말을 꺼낸거에 직장을 그만둬야한다는 사실을 아시고는 노발대발하시며 가지 말라고 역정을 내시며, 더욱더 저보다 더 노여워하시고 계십니다.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다시 한번더 간곡하게 말씀드리오니, 제 입장이 되어서 생각 해 주시길
애원합니다!!!!!
                                                                             -경상남도청어린이집 사무원 배상-


댓글목록

가슴앓이님의 댓글

가슴앓이 작성일

사실이면 넘가슴아픈 일이네요....  아무리 세상이 자본주의화되고..  물질만능주의라지만..넘사람이란 가치를 없인여기는 풍조가 심한거 같네..싫음말아라  그런풍토...  도청이란곳에서 공무원들 사고방식이 원래그런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도민세금으로 월급받으면서  사람 무시하고 깔아뭉게는짓  안좋은거 같습니다 여기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ㅠ

도서기님의 댓글의 댓글

도서기 작성일

님의 말이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도청 공무원 특히 일부 높으신분 들....

그 잘난 일부 높으신 분들은 보면 도청은 분명 계급이 깡패입니다.
상급자 말에 조목조목 잘못을 이야기하면 건방지게 하위직원이 상급자한테 대 들은것 처럼되어 그 직원 아주 나쁘게 이야기 하고 다니는 넘들이 좀 있지요....

직원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말만 하는 상급자도 있습니다.
사람 무시하고 깔아뭉게는 일부 오급들 위의 글 읽고 반성 좀 하시오.

milky님의 댓글

milky 작성일

목에 힘주고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부류들중에 한 예네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져야하는 분이 이러한 사고로 아이들을 보육함이 매우 걱정되네요^^

진료님의 댓글

진료 작성일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김재경·박대 출 의원은 13일 보건복지부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에 대해 경남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하도록 도에 통보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표했다.

경남 진주을(乙)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과 경남 진주갑(甲)을 지역구로 둔 박 의원은 이날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나 진주의료원사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건의했고, 보건복지부가 재의 결정을 발표하자 "전적으로 공감하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의원은 진 장관과 조례 처리 과정의 논란과 처리 결과의 후폭풍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에 합의했으며, 향후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3자가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긴밀히 협의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이제 남은 것은 정부와 경상남도, 지역 정치권과 지역 의료계 등 시민사회의 긴밀한 협의"라며 관계 주체들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주의료원 건물과 장비는 당초 취지에 맞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돼야 한다는 대전제 아래 정부는 의료원 부채 문제와 지역 의료원에 대한 종합적 대책 마련을, 경남도는 구성원 신상문제와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대책 마련을, 정치권과 지역의료계는 객관적인 사태파악과 협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앞으로 재의 과정에서 진주의료원이 진정한 공공의료 서비스 기관으로 재탄생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초코님의 댓글

초코 작성일

표현상 거짓으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사실적이네요!!
요즘 세상에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이네요.. 공산당도 아니고..ㅡㅡ
저런 마인드를 가진 원장에게 국민의 혈세가 들어간다니..
관계자들은 수수방관하는 유착관계자들을 면밀히 조사하여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사안이네요..
그리고..
힘없는 약자가 슬픈 눈물을 흘리지 않을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쭌님의 댓글

작성일

어떻게 저런분이 어린이집원장을하는건지..
사람의 인격은생각안하시는분인가보네요~그러면서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시는지..
한아이의 엄마로서 저런분이계시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안보내고싶네요..
힘내세요!!!!!!!파이팅!!!!!

ㅡ님의 댓글

작성일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유감입니다.
그래도 도청어린이집이라면  믿고맡길수  있는곳이라 생각했는데...
또 어떤일들이 일어나고있었을지..ㅜㅜ
정확한 진상파악이 필요해보입니다.

어머님의 댓글

어머 작성일

사연을 읽으면서 화가 아네요. 진상 파악해서 해당 부서에서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됨. 지가 뭐 대단하다고 거따우로 말과 행동을 .... 가만히 있어면 안됨.

숙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상식이하의원장이시네요..그만둘사람은원장인것같아요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아직도  저런데가있네요 ㅠㅠ
말로만듣던..
빠른시일내  어떤 조치가  필요할것같네요
완전히  헐~~~~5

우짜노님의 댓글

우짜노 작성일

도청 어린이집 선생도 너무 자주, 많이 바뀌는것 같아요
작년에 맡은 선생이 참 좋았는데...
원장의 선생에 대한 처우가 형편없는듯 합니다.
이런것도 바로 파악을 해야할것 같아요

학부모님의 댓글

학부모 작성일

저는 3년차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맡겨오고있습니다
늘깨끗하고 먹거리며, 환경이 어느 사설어린이집보다 나은것 같아 항상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교사와 원장의 관계는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듯.. 상하 관계가 당연 존재하지않겠습니까
물론 나은 환경이나 인증평가를 거치려고 한다면 무엇보다 부담되는 리더의 이끔이 따르기
나름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같은여자이긴하지만,, 저희선생님이 출산휴가를 가시고 보조선생님이 잠시 봐주시는거와
담임선생님이 계속 아이를 봐주는거와는 엄마로써 신뢰를 가지기는 좀 어렵다고 느껴지지않나요? 개인적으로 봤을때 결혼이니,, 친구이니 이런거까지 터치하는 상사는 정말
상식외의 상사이지만 학부모입장으로서는 몇년간하시던 배테랑 선생님이 그만두시고
새로운선생님이오시면서 우려와 걱정이 앞서는거는 맞다고 봅니다
늘 아이들에게 손이많이 가다보니 예전에도 영양사선생님이니 사무선생님이니 되시는대로
아이들을 틈틈히 챙기시는걸 봤습니다 참 고맙다고 느꼈는데
새로오신선생님은 처음접하는 업무에 힘드시나봅니다

누구를 두둔하기보다는 학부모입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기관으로 봤을때
리더는 늘 좋은말을 듣기는 역부족이고..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작은거하나 선생님들의 전화한통까지 챙기시는게 당연하다는생각도
(이기적일지 모르겠지만.. )든다고 해야할까요
보육교사이든 사무선생님이시든 늘 아이들과 함께하다보니 원장님이 세세하게 챙기는부분도 있으신거같으네요.. 어쨌든 같은 가족이 되었으니 원만히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알바...님의 댓글

알바... 작성일

다른선생님은 담당 아이들을 돌봐야하는거고..
직장에서 알바를 밑에 두게해달라는건....
조금이해가되지않습니다

진짜님의 댓글

진짜 작성일

어머..전20대알바생인데...요즘은 경기가 불황이라..기업에서 파트타임에 시급6~8000원정도 주면서 하루몇시간만  마니 하는데..구인사이트보믄 마니 올라오는데...
지금 진짜로 저는 하고 있는데...ㅋㅋㅋ 넘 모르시는듯ㅋㅋㅋ

둘다 문제님의 댓글

둘다 문제 작성일

약자라서 호소할데 없어 이런곳에 글 올리는 심정도 이해되지만,
이런 공개된 곳에 글 올리는 당사자도 문제고,

직원에 대해서 따뜻한 마음으로 품지 못하는 원장님도 문제라고 생각드네요.

같은 여자이면서 여직원 결혼까지 하라마라 하는건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아이낳고 일하기 좋은 세상이 되어야지, 맞벌이 부부 자녀들이 많은 도청 어린이집에서 이런식으로 소속 직원이나 선생님에 대한 배려가 없는건 문제가 있는 듯 하네요.

이번에 도청 어린이집 선생님도 대거 바꼈던데... 무엇이 선생님을 직장에 남아 있지 못하게 하는걸까요...? 도청 어린이집 직장문화가 좋은 것만은 아닌 듯 하네요.
이번기회에 선생님 및 사무직원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바뀌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문제제기 방법님의 댓글

문제제기 방법 작성일

호소하시는분의 문제제기 방법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물론 어렵고 힘든 점이 있기 마련인 것이 직장생활입니다.
그렇다고, 내부 문제를 이런 인터넷공간에다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한번더 심사숙고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껏 어린이집에서 함께 일한 다른 분들과의 의사소통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비공개적인 의견 개진으로도 충분히 해결 될수 도있는데
이제 근무한지 두달여 지난 시점에서
상대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도청어린이집 전체를 매도하는 글은 잘못된 행동으로 보입니다

도청 우사님의 댓글

도청 우사 작성일

어떻게 도청 어린이집에 저런 원장님이 계시는건지요?
너무도 걱정스러운 일이네요.

아직도 저런 원장이 있다니 윗글을 읽고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후생계에서는 철저히 관련 사실을 파악하셔야 겠습니다.
 
사람의 인격은 생각 안하시는분 같습니다.그러면서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시나요 !!

도청원장님의 댓글

도청원장 작성일

도청원장은 시집도 한번도 안 가봤고 아이도 못 낳아봤으니...
그도 그렇겠죠...
첨부터 원만한 가정을 못 이룬분이 그렇게 많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케어하는것 자체가 문제였는지도 모르겠죠...
자질 문제인것 같네요...
직장어린이집은 맞벌이부부를 위하여 법적으로도 요즘은 많은 헤택을 주면서까지 시설을 늘리는곳인데...그런곳에서의 주체인 선생님들이 그런 인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면 결국엔..피해를 보는건 그런 선생님들 밑에서 양육되어지는 아이들입니다.
선생님들의 피해와 스트레스는 아이들과 직결되지 않나요? 하루의절반을 함께 있으니..
먹걸이는 요즘 워낙 사회이슈화되어 어느 곳곳 다 잘 줍니다.(법적으로도 많이 강력하게 하고 있고요..)
그렇기때문에...교육집단의 장으로써의 인성과..인격적인...자아형성에 문제는 있는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장으로써 누구나 완벽하게 직원 한명한명을 다 신경써야 된다는건 아닙니다.
리더는 100%로의 직원들을 완벽하게 다 소화해야하는게 아니라..집단에서의 대부분의 올바른 결과물이 나올수 있도록 대다수의사람들을 충족시키면서 끌어가는것이니깐요...
그런데...제가 알기로도 도청 어린이집은 매년 수명의 선생님들이 나가는 곳이니..
저 글을 올린 사람이 한명일지라 하더라도..혹여나...계속 말 못하고 피해를 보는 선생님이 없는지...또,, 더군다나 도청소속인 만큼...국민으로써 직원으로써 정당한 대우와 또 그에 상응하는 직원으로써 역할을 하는데 있는 만큼...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위탁문제님의 댓글

위탁문제 작성일

제 생각에는 위탁운영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위탁운영하는 단체에서는 비용을 줄이려고 잘못된 경영을 하는거 같아요...
 
보육교사가 자꾸 바뀐다는 거는 근무여건을 안좋게 운영한다는 거지요. 근속연수가 많아지면 호봉이 올라가므로 급여지출이 많아지므로 자꾸 바뀌는 분위기를 만드는 거예요...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도에서 직영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후생계에서는 운영방침을 재검토하여 내년부터는 직영체제로 운영하도록 해야 합니다...

몬나니님의 댓글

몬나니 작성일

도청 어린이집은 선생님이 자주 바뀐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바뀌고 그에 따른 학습 분위기가 바뀜으로써 아이들은 그만큼 불안감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계속 그만 두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위에 사무원 말을 들어봐도 그렇고 주위에 그만 두신 선생님 이야기를 들어도 한가지 결론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원장님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게 하는것 같네요.. 직장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다들 이해 할겁니다. 일이 힘든건 참을수 있지만 마음이 힘든건 두배 세배로 힘이 들죠.. 도청 어린이집이 도청 관리 하에 있는 만큼 원장님에 대한 인사 관리 권한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관리 규정을 좀 더 명확하게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기업에서는 인사 평가 반영을 위해서 위 사람이 아래 사람에 대한 점수를 메기기도 하지만, 아래 사람이 위사람에 대한 평가(리더쉽)를 반영 하기도 합니다. 자기가 내 뱉은 말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하는 평가 방법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권한님의 댓글

권한 작성일

몬나니님!
위에 담당사무관님 글 읽어 보세요. 창원대에서 그 권한을 가지고 있다잖아요.

이글님의 댓글의 댓글

이글 작성일

ㅋㅋㅋ 이글도청쪽에서 올리신듯.
위탁을 준곳이 도청이므로  모든 권한은 도청이죠.
그렇지만 위탁받아 운영과 관리를 하는곳이죠.
두군데다 관리소홀이 분명한데..
도청에서 자꾸 창원대에 위탁이라는 책임하에 떠미는듯 보이는데....
도청은 진상 규명한다면서 그냥 가만히 있자나요..
누구나 다 예상한듯합시다.

이제그만님의 댓글

이제그만 작성일

위에 글과 리플로 충분히 개진하였으니 이제 다들 각자의 업무에 충실하심이 어떨까요? 아무리 사이버 공간이라도 인격적으로 해서 안될 말까지 하신분도 있었고, 건전한 방향을 제시한 분도 있었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글을 올린분도 있었습니다. 더 이상 이렇쿵 저렇쿵 하기보단 학교측에서 무엇이 슬기로운 일인지? 검토하겠지요..이제 그만 합시다.

학교...님의 댓글

학교... 작성일

학교측에서??
이것도 냄새나네요..
학교측에서 슬기로운 ...검토????
도청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내 일처럼..우리가족...우리친척..우리이웃처럼...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나도한마디님의 댓글

나도한마디 작성일

아이고.. 다들 입장이 있겠지만.
도청 원장님 처녀 히스테리 장난 아니라고..
선생님들이 집안일로 (육아문제, 신랑문제) 퇴근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 직접 들은 이야기 입니다. 도청 선생님께...
설마설마 했는데..
또 말도 함부로 하고 그렇게 인격적으로 무시를 한다더니
지금 입원하셨대요  너무 다 드러나서 충격을 받으셨나...
마치..
정치인들 일만 터지면 병원복 입는 생각이 나네요~

생각차이님의 댓글

생각차이 작성일

원장님 많이 힘드시겠다 아동인원 130명 교직원 30명 거대한 보육조직을 운영을 함에있어 개인 교직원 모두에게 따뜻하게 대할 수는 없지요 게으른 직원에 대하여는 꾸중도 하고 또 같이 생활하다가 보면 농담도 하고 그러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인생 아닐까요 근무하면서 원장앞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직원에게는 곧 그만 둘것이다 하면서 떠들고 다녀놓고 기분이 나쁘다고 노동조합에 장문의 글을 올려 자기는 아무 잘못도 없다고...어린이집에는 점심시간이 없어요 점심시간에 어린이와 같이 먹고 같이 일어나 같이 이 닦고 또 어린이가 잠자는 시간은 수업준비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우리 보육선생님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사무직원은 보육교사가 어린이를 잘 보육할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의무인데 사무일이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알바를 부처주라 황당한 생각을 하니 참 어쩌구니 없구나  아~~~괴롭도다 님이시여 ㅋㅋ

보쇼님의 댓글의 댓글

보쇼 작성일

도청어린이집을 참 잘아시나보네요.
원장앞에서 열심히 한다고 하고 다른직원에게 그만둔다고 한거봤어요?
그럼 직원이란건가?
그러니깐130명에선생수30명도 다 아는건가?
ㅋㅋ
당신바보에요?
문장이해력도 떨어지고..사무직원하는일도 모르고..
 모하시는분이실까?
이런댓글 달고싶을까?
냄새난다..진짜..

나도 한마디님의 댓글

나도 한마디 작성일

생각차이님
어느 어린이집 원장냄새가 풍기네요
위에 사무쌤 글을보고도 그런말 나오나요.
실망  배부런소리  그만요  보육교사가 맘이편해야  애기들을 더 잘보살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다 우리 가족이라하고 생각좀 해보세요

생각차이님의 댓글

생각차이 작성일

교직원130명 교직원30명어떻게알아냈을까?
본인은 뭔일하시길래..어처구니가없을까?

도청님의 댓글

도청 작성일

이번사건도  이대로넘어가나보죠
역시  팔은 안으로굽죠
힘없는 사람좀  돌아보세요
살만한  나라 아닌가요
다시한번 생각 해주세요
도청  답답합니다.

나도한마디님의 댓글

나도한마디 작성일

조심스러운 발언이지만 이번사태를 계기로 도청어린이집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명만이 100% 잘못한 것이 아니므로 한명이 바뀐다거나 하여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학부모님의 댓글

학부모 작성일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참 한심 스럽네요..
세상이 어찌된 일인지

상사를 내부 고발하고
직원을 무엇처럼 대하고..

아침 저녁으로 보는 분들 모두가 가식입니까 ??

선생님들 하루  거의 12시간동안
애들하고 씨름하며
기저귀 갈고 씻기고 먹이고
정말 고생하시는 거는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립 유치원들 선생님들과  비교해 보면 알겠지요
처우가  어떤지..

위탁 ??  이번 참에  창원대 등등 기관말고
아예 창원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석o, 해바oo, 현대oo, 등등 유치원들 많쟎아요.
그런 데에다 위탁줘버지요 ..

그런 유명한 유치원들  보내고 싶어도
봄 , 여름, 겨울 방학이 있어 못보내고
출퇴근 시간때문에 못보내는데..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