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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속 아직도 공금횡령 공무원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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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금횡령 댓글 19건 조회 13,592회 작성일 15-01-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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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도청 공무원 김모(32·7급)씨를 경남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김씨와 함께 회계 책임자 김모(51·6급)씨와 감독자 이모(56·4급)씨에게 부하 직원 관리 책임 등을 물어 인사위에 중징계를 요구했다. 
김씨(7급)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 파견돼 근무하던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일상경비 예산 1천105만원을 몰래 빼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감독자인 이씨는 지난해 9월 김씨의 횡령사실을 알고도 도청에 보고하지 않는 등 은폐했다고 송병권 경남도 감사관은 설명했다. 
송 감사관은 앞으로 부정부패 연루자뿐 아니라 관리·감독 책임자에게도 엄중히 책임을 물어 예외 없이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비리에는 관용이 없다. 감독자가 3개월간 비리를 은폐한 일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비리 적발 시 즉각 조처를 하고, 실·국장 등 간부들은 사소한 것이라도 내부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목록

이모씨님의 댓글

이모씨 작성일

참 안타깝네....
쫓겨가서 이런 일까지 당하고 김모씨 이모씨들 단디 하지 왜 그랬노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도울 수 있으면 도와 주고 싶습니다.

일벌백계님의 댓글

일벌백계 작성일

맞는 말이지만 아쉽고 씁쓸합니다.
아쉬움에는 재빨리 수습을 못하여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점이고
씁쓸한 점은 공직에서 배제하는 것으로 충분히 경각심을 줄만한데
굳이 외부의 힘을 빌려야 하는 것일까.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수장에게 충신은 없다.
가혹한 형벌이 청렴도를 높일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다.
진왕은 한비자의 법가사상을 통치이념으로 나라를 다스렸으나
저자거리에 다니는 백성의 절반이 형벌을 받아 원성을 키웠다.
가혹한 형벌은 강력범죄의 온상이다.
답답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도민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3333님의 댓글

3333 작성일

경남도 ‘乙死조약’ 낯뜨겁다 
횡령 상급자 변제 하급 직급은 고발 일벌백계는 빈말
 2015년 01월 13일 (화)  박재근 기자  jkpark@kndaily.com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가 비리의 온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경남도 감사관실의 자체 감사에서 드러났지만 고발조치는 입맛대로여서 또 다른 갑(甲)질이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는 경남도가 이 같은 사실에도 불구하고 횡령, 유용한 공금 등에 대해 상위직급은 변제토록 한 반면, 하위직급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한 때문이다.

 또 상위직급에 대한 징계도 견책에 그친 사실이 드러나 솜방망이 징계 논란을 자초했고 하위직금의 공금횡령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는 등 처벌 잣대가 원칙을 벗어났다는 지적이다.

 경남도 감사관실은 도 본청 제모 과장이 지난 2012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소장으로 재직 때 공금(업무추진비)횡령 혐의를 적발, 지난해 220만 원을 변제토록 조치한 바 있다.

 반면, 경남도 감사관실은 하동사무소 하위직급인 김모(32ㆍ7급) 씨에 대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남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김씨와 함께 회계 책임자 김모(51ㆍ6급) 씨와 감독자 이모(56ㆍ4급) 씨에게 부하 직원 관리 책임 등을 물어 인사위에 중징계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 경남도청 직원들은 “비리가 드러났다면 일벌백계를 윈칙으로 공직기강을 바로잡아야 함에도 상위직급에 대해서는 고발도 않고 징계조차 솜방망이에 그친 게 사실이라면 청렴도 상승만을 자랑할 일이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A 직원은 “공금(업무추진비)횡령에도 도 본청의 주요 직책을 맡아 영전했다면 이는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고발된 김씨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 파견돼 근무하던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일상경비 예산 1천105만 원을 몰래 빼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출납전표 전산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한 차례에 적게는 15만 원, 많게는 239만 원을 인출한 것으로 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 또 감독자인 이씨는 지난해 9월 김씨의 횡령 사실을 알고도 도청에 보고하지 않는 등 은폐했다고 송병권 경남도 감사관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지난해 감사에서 드러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모 소장은 공금을 유용, 200만 원 이상을 변제하고도 주요 직책을 맡아 직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실ㆍ국ㆍ원장회의에서 “비리에는 관용이 없다. 감독자가 3개월간 비리를 은폐한 일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비리 적발 시 즉각 조처를 하고, 실ㆍ국장 등 간부들은 사소한 것이라도 내부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헐님의 댓글

작성일

들어보니 걔가 회계업무 완전 초짜에서 이리 저리 죽을라니까 스크린이 안되고 그리 부풀려 진 거 같은데.......  회계교육도 시켜 준적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잘난 감사관실에서는 큰 도둑놈 잡은 거 맨키로 언론 플레이
했단 말이지....
그럼 거기 앞에 있을때 관리자들은 창녕 출신이라고 다 빠지고 죄가 없나?
똑 바로 해라 감사관실..... 너거 하는 짓이 또 너거 진급할라고 사람 잡는 짓을 하네.
앞에 시군에 자살한 사람도 있었지? 너거 진짜 똑바로 해라.... 고딴식으로 실적 올려서
사장 한테 아부할라고 들지말고... 인간들아. 알것나? 송병권이.... 남*진이....

존경 하는님의 댓글

존경 하는 작성일

자식이 잘못했을때 마누라가 자식에게 회초리를 들때 기분 나빠서 왜 아이를 때리냐며

부부싸움을 하게 됩니다 자식이 잘못했어도 나는 나무랄 망정 마누라가 회초리를 드는것

조차 용납 못하는 것은 그만큼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감사관실 그리고 지사님 이제막 공무원을 시삭하는 그리고 회계업무에 대한 기초지식초차

없는 젊은 여직원이 업무상 과실을 어떻게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고민하지 않고

내부고발을 바로 할수  있는 도청 간부가 몇이나 있을지 바로 고발하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일 것입니다. 모두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그정도 위치에 계시면 그 나이때

의 딸 아들들이 있고 그가 내 딸 내 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지사님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선처를 호소합니다.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윗분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과거 우리 공무원 사회가 정말 인정이 있고 가족스런 분위기 였는데,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메말라졌는지 모르겠네요.

시가와 실투, 누가 뭘 잘 못하는지 감시하는 것 같고,
동료직원이 잘 못하면 고발해야 되고,
참으로 무서운 조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 되겠지만,
벌을 주는 방법도 부적절한것 같습니다.

공먼님의 댓글

공먼 작성일

어느 순간부터인지 우리 공무원 사회가 동료들 모두를 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 잘되기 위해서 상대를 밟아야 하고

아주 사소한 잘못도 크게 부풀려서 찌르고 더 크게 부풀려서 윗선에 보고하고..

아무것도 아닌일로 오해가 비리가 되고 스캔들이 되고...

남을 탓하기 이전에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부터 반성하면서 살아갑시다

서로 격려해주고 용서해주고 포용해주고 비난하지말고 칭찬해주고

따뜻한 직장분위기 만들기에 나부터 솔선수범하여 실천해야겠습니다

내옆에 있는 동료직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님의 댓글

진짜 작성일

왜 관리감독 못한 前 소장은 싹 빠집니까

입장 바꿔서 나중에 현 소장이 알았다고 가정해도

앞날이 창창한 젊은 직원 고발하는게 그기 그리 쉽습니까?

입장바꿔 생각해보소 

진짜 더러븐 세상이네~

뭐꼬 진짜 보복이가

정말 원인관계를 따져서 징계의뢰하소

~ 누가 쥑일놈인지

사필귀정님의 댓글

사필귀정 작성일

사건의 진실이 어떤 것인지?
직원이 고발되었다면 수사기관에서 밝혀지겠지요

직원이 자기의 영달을 위한 것인지?
상급자의 지시나 묵인(?) * 변상했다면 묵인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직원에 대한 수사를 하다보면 반드시 관련자들을 소환할테니?????

++ 최후 결론을 함 보도록 합시다 +++
 ** 고발이 잘 되었는지 아님 잘못되었는지 **

도둑놈 잡자님의 댓글

도둑놈 잡자 작성일

진짜 도둑놈 함 잡아보까?
모든 청우님들이 동의 하시면 지금 감사관실에 근무하는 감사관부터
이번에 감사관실에 들어간 말단 직원까지 이제까지 도청에서 벌인
치부를 한 번 적나라 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공소기간은 지나갔을 수도 있고 아직 남아 있을 수도 있지만 알려줄테니 다 잡을 자신
있으면 얘기해라 감사관아.

바로바로 한 명씩 시리즈로 올려주마.

개천의용님의 댓글

개천의용 작성일

혹시 직원들을 피의자신분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사람사람님의 댓글

사람사람 작성일

돌 먼저 던지지 말고 잘 살펴서 억울하지 않게 하면 좋겠다.
이렇게 한 사람의 인생일 막을 내린다는게 좀 슬프다.
돈 천백만원이 므시라꼬, 몇 천배 해먹은 놈들도 잘 사는데..
더구나 고의도 없다면
본인은 얼마나 억울하고 가슴이 터질까....
생각할수록 이 공장 정 떨어진다.
언제 고발당할지 우린 아무도 모른다.

파리님의 댓글

파리 작성일

같은 사건을 놓고 벌 받는 사람있고  안 받는 사람
따로 있으면 엍덕하노??

할꺼 해라님의 댓글

할꺼 해라 작성일

감사관실 고생하는 님들아!

제발 밑에 올챙이나 일개미 잡지 말고

높은 사람 업추비, 부당편법 지시하는 거 그런거나 좀 잡아서 언론 플레이 해라

고생하는 거 빛 바랜다.

정말 이건 왜 뉴스에 났는지 의도가 궁금타~

정의사회구현님의 댓글

정의사회구현 작성일

헉 "출퇴근이 자유롭고 회사돈은 자기돈인양" 한다고 내부고발된  강모(5급)씨는 안보이네
내부 조사가 아직 안끝난나

고마해라제발님의 댓글

고마해라제발 작성일

정의사회구... 안그래도 벌집인데 자꾸 들쑤시는 의도가 뭐꼬... 고마해라..
다들 맘고생 한다.. 제발...
타겟식으로 하지말고.. 전 기관 한번 조사해 보자..
이놈의 공원생활 정말 징그럽다..

흠님의 댓글

작성일

조금만 참자
내년이면 아들 대학졸업하고
이제 2년만 버티자

음님의 댓글

작성일

더도 덜도 욕심없다
애들은 어리지만
20년만 채우자
1년 잘 버터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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