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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장님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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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청말단급 댓글 7건 조회 14,154회 작성일 19-11-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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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갑질에 못 이겨 유명을 달리하게 만든 과장이 있는 반면
모모 과의 과장은 출장비나 개인 사비로 몇번이나 피자나 치킨을 직원들에게
쏜다고 합니다. 물론 직원이 업무를 잘못해도 야단치기 보다는 앞으로 잘해 보자는 다독거림이 먼저라고 합니다
이런 과장밑에 유명을 달리한 직원이 있었다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싶네요
옛날 최모 호모 준모라는 과장은 악착 같이 스스로 출장내서 악착같이 출장비를 받아 챙겼다는
전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모모 과의 과장은 얼마 안되는 출장비에 개인 사비까지 넣어서 피자랑 치킨이랑 쏜다고 하네요
비단 뭔가를 사준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라 맘이죠 맘이 없다면 그런 행동 절대 못한다고 봅니다
그 과에 가서 근무해 보고 싶기도 한데 업무는 완전 고통과라 하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댓글목록

지원부서과님의 댓글

지원부서과 작성일

고통스런 업무는 부럽지 않은데 과장님의 행위는 부럽네요 ㅋㅋㅋㅋ

아침나라님의 댓글

아침나라 작성일

군대도 힘든 훈련이 많으면 전애가 있듯이, 고통과는 정말 힘들고 고생많다고 하는데 과사무실 분위기는 좋은것 같네요
고통과는 직원들이 기피하는 부서인데, 고통과 직원들 정말 훌륭합니다.

정책님의 댓글

정책 작성일

고통과 업무는 민원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네요, 전화질에 쌍욕부터 시작하고, 찾아와서 고함도 지르고 그런다고 하네요
고통과 힘내세요~

칭찬맨님의 댓글

칭찬맨 작성일

쓰레기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시청직원들의 회의 결과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벌금 50달러를 내도록 결정했습니다.

이 발표문을 들은 시민들은 한 동안 조심하더니 어느 새 거리는 다시 지저분해졌습니다.

시청 직원들 벌금 액수를 더 많이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이 시청을 방문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에게 칭찬 해 주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한 시청에서는 도시 곳곳의 쓰레기통 뚜껑에 전자 감응 장치가

달린 녹음기를 달아 놓았습니다. 사람들이 쓰레기통 속에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그곳에서 칭찬의 말이 흘러 나왔습니다.

“당신은 참 훌륭한 시민이군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 쓰레기통이 곳곳에 설치되자 사람들은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열심히 주워 담았습니다.

칭찬을 들은 시민들의 얼굴에선 밝은 미소가 피어 올랐습니다.

6개월이 지나지 않아 이 도시는 예전처럼 깨끗한 도시로 변해 있었습니다.




--- 질책보다는 칭찬이 훨씬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 나는 일주일 동안 몇 번이나 칭찬했을까요?

--- 칭찬은 행복의 필수조건 입니다. 오늘도 우리 서로 칭찬하는 하루 화이팅!!!

쏘리맨님의 댓글

쏘리맨 작성일

본인 잘못도 직원탓 직원 잘못은 당연 직원탓
오며가며 직원욕하고 다니고 그런 과장도 있는데...
질떨어지는 직원과 일한다고 고생하시는
과장님께 송구할 따름입니다...

ㅍ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뒤에서 틈만나면 직원욕하는 과장
눈마주치기가 싫어요

못난직원님의 댓글의 댓글

못난직원 작성일

직원이 관리하고 있는 외부 민간단체는 물론 시군 담당부서에도 자기 직원 욕하고 다니는
과장도 있었습니다. 자기 직원 올린 보고서 못 믿겠다며 시군 담당과장에게 직접 전화해서
 '우리 직원이 하는 말이 맞는가 싶어서 과장님께 전화합니다.' 이러더군요...
다 직원이 못난 탓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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