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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친해지는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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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775회 작성일 10-01-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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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친해지게 만드는 방법들

01 책 읽는 것에 대한 보상을 하라 책과 친해지기 이전에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하는 자체가 중요하다. 따라서 강요에 의해서라도 아이가 책을 읽었을 때는 그에 대한 보상을 함으로써 책과 접하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읽은 책에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결과를 체크하고 스티커 10개를 모으면 선물을 준다던가, 두꺼운 책을 주로 읽는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책의 쪽수를 마일리지로 하여 적립식 카드를 만들어 재미를 유발하며 읽는 쪽수만큼의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모으도록 한다. 어느 정도 책 마일리지가 쌓이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준다. 책 읽기의 시작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이런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02 놀이를 통해 책 읽기를 실천하라 책과 친해지는 또 다른 방법은 책 읽기에 놀이를 연결시키는 것이다. 책 달력과 책 나무가 좋은 예인데 아이들이 읽은 책을 가지고 달력을 만들어 12개의 달에 표시를 하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지 못해 빈칸이 많다면 앞으로 읽고 싶은 책의 목록을 빈칸에 그림으로 그려놓고 표시하는 것도 좋다. 책 나무는 커다란 종이에 나무를 그려놓고 나뭇잎과 열매 모양의 스티커를 직접 만들어 책을 읽은 뒤 하나씩 붙여가며 나무를 완성하는 것이다. 읽은 책의 제목과 지은이, 한 줄 정도 인상 깊은 책의 내용을 기록하여 스티커를 붙이면 아이들은 뿌듯함과 보람을 맛볼 수 있다.

03 어려운 책보다는 쉬운 책을 선택하라 대부분의 부모들은 어려운 책이 곧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림으로만 된 책이라도 학습에 매우 좋은 책이 될 수 있고, 자기 아이의 연령보다 쉬운 책도 반복학습으로 읽고 나면 책과 더욱 친근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누구나 쉬운 일은 자신감이 있어 자꾸만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책 읽기 역시 쉬운 책이라면 몇 번이고 읽어도 거부감이 없고 이것이 완전히 이해되면 자연스럽게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책으로 관심사가 넘어간다. 전문가에 의하면 가장 적당한 독서 수준은 90%의 어휘가 이해되는 책을 선택하여 책을 읽고 난 후 75%가 이해되는 수준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일부러라도 아이의 연령보다 조금 낮춰 책을 읽히라고 권유한다.

04 아이의 흥미를 파악한 후 책과 연결시켜라 누구나 좋아하는 것은 시키지 않아도 하고 싶고, 싫은 것은 억지도 시키려 해도 잘 하지 않는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따로 있고 좋아하는 것은 더 많이 알고 싶어 한다. 아이의 관심사를 안다면 그것과 관련된 책을 권하는 것이 책 읽기에 매우 도움이 된다. 만약, 아이가 공룡에 관심이 많다면 공룡 그림책부터 공룡의 역사, 공룡 관찰 등 다양한 내용의 책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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