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547
  • 전체접속 : 10,003,986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제33대 도지사취임에 즈음하여 상생하는 인사제도를 구축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흥사단 댓글 0건 조회 2,517회 작성일 06-07-03 13:33

본문

기능직공무원의 상생하는 인사제도를 구축하라


모든 공무원이면 마찬가지겠지만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우리본청에 애환을 가지고 근무하고있는 기능직공무원으로서 열린마당의 나도 한마디에서 감히 제도개선을 통해 고쳐야 될 사항 세가지 거명하오니 변화와 혁신의 선율 속에서 명심하여 이행하여 주기를 바란다


첫째 : 일은 같이 하는데 일반직공무원만 다면평가, 직위공무제 등 승진심사 한다고 야단법석이다, 행정전산화 인터넷등으로 과거와는 달리 신속. 정확, 책임감있는 행정업무수행과 부수적업무가 폭주함에도 여의치 않고 일반직공무원이 귀찮게 생각하는 많은 일을 해왔고, 앞으로는 컴퓨터 1인1대를 기준으로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오히려 일반직공무원이 못하는 일까지 능률적 행정서비스를 처리하고 있음을 기능직공무원도 인정해 주어야 할 때다. 그러므로 이제는 조직관리부서와 인사부서에서는 본청 및 사업소에서 열심히 맡은 일에 매진하고 있는 기능직공무원의 제도개선과 사기진작책을 고심하고 그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 과거 지난날의 인사제도의 모순점을 볼 때, 본청과 사업소의 선을 보이지 않게 긋어놓고 본청위주의 승진서열을 위주로 일방적인 승진인사를 단행하였고, 그 한 예시로서 극히 소수의 TO를 가지고 정실이 개입되는 맟춤형 인사조치를 다시는 밟지말아야 될것이다. 신속하고, 공정하면서 투명한 인사잣대를 가지고 누구나도 열심히 일하면, 희망이 가지고 승진할 수 있다는 다수가 공감해가는 형평성이 부여되는 신선한 인사, 무엇보다 중요하다


두번째 : 인사규칙을 지킨다는 의미를 부여하여 근속승진이라도 하루라도 빨리 일반승진시키지도 않고 승진 인사요인이 생겼는데도 꼭 그 날짜를 채워서 승진임용하는데 이런 인사조치은 개인과 조직의 사기를 극도로 저하 시키고 근무의욕도 상실되어 일반직에 비하여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불만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제대로 된 근속승진 기회를 줄려면, 현행근속승진 소요년수를 단축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근속승진이 가능한 한계직급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며, 계속적으로 중앙부처 건의하여 제도개선을 했어야 될 것이다, 이러한 것은 일반직공무원만으로 국한되어 있다는 것에 앞으로 반듯이 시정할 사항이다

현실적으로 기능직 10급으로 시작한다면 10→9급(7년), 9→8급(7년), 8→7급(8년)으로 기능7급 승진에 이르기까지 22~25년 이라는 지루하고 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세번째 : 우리 도는 타 광역시도에 근무하는 기능직공무원과 비교하여 상위직급의 정원비율이 매우 낮아 일부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기능직을 제외한 사무직렬(필기, 조무, 전산 등)승진기회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불만이 고조되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현행 표준정원제 속에서 광역시․도 기능6급인 경우 4%, 기능7급인 경우 9%선에서 8~14%로 상향조정해야 할 것이며, 일반직공무원과 동일하게 직급분포도를 조정하여 기능직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위직렬 조직의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할 것이다

- 그 한 예시로서 도내 일선 시군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기능직공무원의 승진 평균년수는 5~7년이며, 같은 년도에 승진한 기능직공무원으로서 시군부 보다도 승진이 1~3년 늦다


제4기 민선시대의 막을 오른 이제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뜻에 따라 도정의 표면으로 떠오르는 성과위주의 도정을 버리고, 고급간부 몇분의 권위주의적 형태와 독선적인 자세는 선량한 공무원의 무거운 짊을 지게할 뿐 보탬이 되지않음을 깨달아야 되고, 경상남도를 짊어지고 가는 공무원으로서 도정를 원만하게 잘 수행하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어려면 참신한 리더의 위기의식을 잘 극복하고 조정하여 할 수 있는 조직의 새바람을 통하여 건강한 조직으로 다지고 도민들에게 신뢰를 쌓아서 잘사는 도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의 감각을 느끼는 참된 Feel경남이 되어야 앞으로 중대사한 일을 치루어 낼 역량을 가질 수 있는것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훌륭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경남도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마디 올립니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09:26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