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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지사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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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부장 댓글 0건 조회 3,952회 작성일 06-07-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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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조합원동지여러분!!!

칭찬은 마음의 간격을 좁혀주고, 삶의 의미를 새롭게 해주는 마음의 꽃다발 이라고 하네요. 오늘도 칭찬으로 행복감을 더해 주는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되십시오.


오늘 관심 뉴스는, 7월 6일 있었던 제6차 노사정위에서 공무원노조법 개정안을 정식의제로 채택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과, 공무원연금을 퇴직금과 연금으로 분리해 보겠다는 안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 왔습니다.(편지의 맨 뒷부분 참조)


경남도청의 인사소식은, 부단체장급을 포함한 고위직을 순환전보하기 위하여 ①본인 ②공무원노조 지부장 ③시장군수의 동의를 구하고 있는 중인 것을 보이며, 다음 주나 그 다음 주에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런데 도청 인사의 문제는, 이번에 또다시 직원대표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낙하산 인사를 단행한다면 이번에야 말로 1만5천 조합원의 거대한 분노에 직면할 것이며, 경남본부의 사활을 건 총력투쟁으로 맞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4년 경남본부와 도지사가 인사협약을 체결했을 때, 시장 군수의 인사권을 침해했다느니 어떠했다느니 하는, 아무것도 모른채 무조건 비판하는 악의적인 비판이 많았는데, 협약이 체결된 경위는, 도와 시군의 대표가 5차례에 걸쳐서 치열하게 토론해서 마침내 합의점에 이른 것이고, 시군⇔시군, 시군⇔도 간의 부단체장을 포함한 5급이상 직원 인사를 할 때, 직원대표(지부장)의 동의를 구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한 목적은 인사권을 침해하자는 것이 아니라


도지사와 시장군수의 막강한 권한 앞에 너무 작을 수밖에 없는 ①해당 직원의 인사권익과

②열악한 시군예산 때문에 도지사 앞에 약해질 수밖에 없는 시장군수의 약점을 권한으로 억눌러서 반강제적으로 전보인사의 동의를 구해왔던 관행을 없애고 ③범죄행위와 다름없는 낙하산 인사로부터 마땅히 보호 받아야 할 20개시군 18,000여 직원들의 승진기회를 보호할 목적이었음은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함에도 이번 인사에서 또다시2004년 7월 3일의 인사협약을 지키지 않는다면


이제 더 이상은, 참고 견디지 않을 것이며, 그동안 실낱같이 믿어왔던 갸날픈 신뢰의 끈을 미련 없이 끊어 버리고, 인간이 짜낼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약속을 파기한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에 대하여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며, 단체와 기관의 공적인 약속을 파기하는 행위가 얼마나 뼈아픈 고통으로 이어지는 것인지를 기필코 알게 할 것입니다.


경남본부는 오늘 오전 11:00 기자회견을 통하여, 경남본부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만천하에 알린 뒤, 만약을 대비한 진실 알리기 제 1단계에 계획에 돌입할 것이며, 만에 하나, 정말로 협약을 어긴다면 즉각 투쟁을 선포하고 직접적인 행동에 나설 것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전체 지부장들께서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고, 단 1명의 낙하산도 받지 않겠다고 굳게 결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78결의대회를 최대한 조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인사협약 내용과, 협약을 꼭 지키겠다고 선언한 인터뷰 기사를 올려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mail  jug310@hanmail.net

개인홈피 : www.cyworld.com/jug310

 

2004. 7. 31.인사협약 내용

도와 시군간 교류인사 범위가 10%이상인 시군에 대해서는 4년 이내에 도청으로 전입시키는 방법으로 10%이하로 낮추고(0%도 가능)


도와 시군의 교류인사는 1:1 교류를 원칙으로 하고, 교류시에는 ①본인 동의 ②기관장 동의 ③직원대표의 동의를 거친다.(부단체장 포함)

 

2004. 7. 31. 주간조선과의 인터뷰내용

기   자 : 공무원 인사 때 노조 대표의 동의를 받겠다고 약속했는데 노조와 타협한 겁니까?

김태호지사 : 제가 동의를 구하겠다고 한 것은 공무원들의 시도간 교류의 경우입니다. 도 자체 인사는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직원들의 98%가 가입된 단체를 인정하지 않으면 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점입니다. 또 이번에 합의한 내용을 보면 인사정책을 펼 때 전향적으로 노조의 뜻을 반영하겠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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