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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열 댓글 0건 조회 2,121회 작성일 06-07-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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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단 1240개 직위 직무등급 발표


과거 1급 관리관 자리 2개가 직무등급 최하위인 ‘마’ 등급으로 배정됐다. 3급 초임국장의 직위 중 일부는 ‘다’등급으로 상향조정되는 등 일부 계급역전현상도 일어났다.

중앙인사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정부부처 국장급 이상 1240개 직위의 직무등급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인사위에 따르면 중간그룹인 ‘다·라’등급이 52.8%로 가장 많았고, 상위그룹인 ‘가·나’ 등급은 15.7%, 최하위 ‘마’ 등급은 31.5%였다.

종전 1급 자리는 직무의 난이도와 책임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을 감안해 ‘가·나’등급에 배정됐으나, 13%에 해당하는 28개 직위는 ‘다’등급 이하 직위로 하향 조정됐다. 2급 이사관 자리는 ‘다’등급 45%, ‘라’등급 30%가 배정됐으나,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에 배정된 직위도 25%나 됐다. 부이사관 3급 자리는 ‘마’등급이 68%를 차지했으나, 32%는 상대적으로 높은 직무등급인 ‘다·라’를 받았다.

일부에서는 서열 역전현상이 일어났다. ‘가’등급에는 각 부처 본부의 정책실장이, ‘나’등급에는 실장급 소속기관장이 주로 배정됐지만, 과거 1급 관리관 자리 2개가 직무등급 최하위인 ‘마’등급으로 배정됐다. 1급이 파견되던 재경부 경제협력개발기구 주재관 자리는 ‘라’등급으로 분류됐다. 반면에 2급 자리였던 국방부 자원관리본부장은 ‘나’등급에 배정됐다. 3급 직위는 대부분 ‘마’ 등급이지만, 일부 초임국장 자리는 ‘다’등급으로 결정됐다. 고위공무원단에 소속된 공무원들은 연공서열에 상관없이 ‘더 어렵고 책임이 무거운’ 직무를 수행할수록 더 많은 보수를 받게 된다.

‘가’등급은 직무급을 연간 1200만원, ‘나’등급은 960만원, ‘다’등급은 720만원, ‘라’등급은 480만원, ‘마’ 등급은 240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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