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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신종범죄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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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공 댓글 0건 조회 1,924회 작성일 06-07-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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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제 7월로 접어들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 오나 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 왔습니다. 

우리 직원 여러분께서 이런 사고에 당하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노파심에서

몇자 적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꼭!읽어봐요●] 고속도로 휴게소, 신종 범죄 주의보!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신종 범죄가 경험자들에 의해 인터넷에 옮겨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고속도로 주의보'가 발령됐다. 네티즌들은 피해를 줄이자는 의미에서 해당 게시물을 퍼 나르고 있으며, 이러한 게시물을 통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경험담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기도 하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신종 범죄란 생선이나 외제 골프채 등을 싼 가격에 주거나 혹은 그냥 주겠다며 동행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것. 이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허술한 방법과 경찰에 신고해도 고속도로 통행 등의 이유로 신속한 출동이 어렵다는 것을 이용해 범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방법은 대부분 남거나 급히 처리해야 할 물건이 있다며 싸게, 혹은 공짜로 주겠다는 제안을 해온 다음 동행을 요구하는 식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동행을 했을 경우 금품을 갈취하고 심한 경우 납치까지 하게 된다는 설명.


여기저기 여행들 많이 다니시죠?

그러자면 수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휴게소에 가면 꼭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탁송하다 임자를 못만난 생선이 몇박스 있다. 차비나 우동값만 받고 거저 줄테니 그냥 가져가라...

세관에서 통과가 안된 캠코더, 카메라, 시계 등등이 있다. 그냥 준다...

이런 말로 사람 유혹하고는 강제로 돈 뺏다시피하고, 썩은 물건 주고 덤터기 씌우는 경우입니다.


그래도 이거는 아주 양반입니다.


요즘은 사람 납치할때 아주 인상좋고 목소리 친절한 사람이 이런저런 물건들 있다고,

사람 눈에 띄면 안되니까 자기차에 잠깐 타라는 경우도 있는데, 이 차 타면 바로 옆구리에 칼들이 밀고 차 출발시킵니다.


그러고는 돈, 카드 다 뺏는 경우인데...

심한 경우에는 납치된 사람 영 영 못찾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절대 휴게소에서는 낮선 사람의 차에 타지마세요.


특히 라보나 타우너 포터, 요즘은 스타렉스나 카니발도 이용한다더군요.

이런 차나 포장된 뒷 짐칸에 잠깐 올르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물건을 남이 보면 안된다는 식이거나,

특히 성인용 포르노 죽이는 것 있다고 일단 맛뵈기로 보라고 주로 남자들을 살살 꼬드기는 경우인데...

흑심 품은 남자들 이 짐칸에 올라타면 바로 몽둥이로 때려맞고 기절입니다.


그 후는 뭐... 꼬이면 인생 끝장나거나 병신되는 경우 허다합니다.

평소에 운동 많이하고 싸움 잘한다고 이런 놈들 얕보지 마세요.

그놈들 휴게소에서 평소에 상대하는게 남자들이고 다루는게 남자입니다.

즉, 아무리 운동 많이하고 쌈 잘해봐야 끝장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한술 더 떠서...

연인들끼리나 부부끼리 여행할때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따로 쓰지요?

이럴 때 여자쪽에 접근하는 놈들도 있습니다.


생선, 화장품, 옷 등이 주 메뉴지요.

연인이나 부인들이랑 같이 여행 떠나시기 전에 꼭 이런 점들을 주의시키세요.

어떤 놈들이던지 접근하면 절대 피하고 대꾸도 하지말고 사람많은 곳으로 가라고...

또 요즘은 그런 놈들이 간이 배밖으로들 나와서 차안에 앉아 있는데도

허락도 없이 차문 열고 찰거머리처럼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 안열어주면 나중엔 쌍욕도 막합니다.


보는데서 물건부터 그냥 줄테니 트렁크만 열어달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혹시나하고 트렁크 열어주면 차 출발못합니다.

휴게소에서 지도보거나 워밍업할 때도 차문 꼭 잠그세요.


처음엔 항상 혼자서 접근하고 차에 일행이 있거나 휴게소 여기저기에 일행을 배치시켜 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정말 위험합니다.

여기서 차 대놓고 물건파는 놈들 곁에 가지도 마세요.

눈만 마주쳐도 거머리같이 달라붙습니다.


싸다, 그냥준다 하면서 솔깃한 물건 종류들 언급하고 접근하는 놈들도 절대 대꾸하지 마세요.


특히 아주 늦은 밤에 사람들 적을 때는 진짜 막나간다고 합니다.

쌍욕에 강제로 차붙잡고 늘어지고 주먹도 바로 날라옵니다.


불행한 건...

늦은 밤,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경비원도 퇴근하고(있어봐야 별 소용도 없지만...), 경찰도 없기 때문에 그냥 당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절대 안도와줍니다.

무서워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실 때 이런 점들 꼭 조심하세요.

그리고, 같이 동행하는 가족분들이나 일행한테도 꼭 주의시키세요.


범행 대상은 남자 뿐 아니라 여성들도 포함이 된다. 여자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세관에서 걸린 외제 화장품이나 명품을 싸게 처리한다는 등의 유혹으로 동행을 요구한다고. 심지어는 주차된 채로 사람이 앉아 있는 차에 다가가 문을 강제로 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인터넷에 이와 같은 글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은 범죄 예방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해당 글을 자신이 소속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옮기거나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는 게시판에 퍼뜨리고 있는 것. 덕분에 더욱 많은 네티즌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의 움직임이 신종 범죄에 대한 경각의 종을 울리는 경우다.


네티즌들은 "인터넷에서 글을 읽은 덕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사람이 차 안에 있어도 문을 꼭 잠그는 버릇이 생겼다",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는 생각으로 가족들에게도 신신 당부했습니다"라는 등의 리플을 남기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 "비슷한 일을 당할 뻔 했는데 무서운 생각에 바로 휴게소를 떠났습니다. 오지랖 넓은 제가 글을 읽지 않았으면 어떤 봉변을 당했을까 생각하니 끔찍합니다"라는 등 글을 읽은 후의 경험담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이러한 예방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순찰대의 병력을 늘이고 휴게소에 CCTV를 설치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대안이 시급하다"는 요구를 전하고 있기도 하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09:26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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