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연가 1년에 21일이면 뭐해. 내 평생 21일 다 써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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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을 좌파의 포퓰리즘이라 하고 진주의료원을 폐지하고,
진해웅동에 테마파크에 카지노 세운다고 난리치며 도민을 우롱하고
도민을 좌우로 갈라세우는 데 앞장섰다.
공무원 노조를 우습게 알고......
직원에게 윽박지르고
오직 자신의 정치적 야심에만 눈이 먼,,,,,,,
난 그자를 도지사라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해보라.
뭘 한게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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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쇼는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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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리한다면.
다들 7시 전에 퇴근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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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은 정말 분위기 개선이 절실한 조직같아요. 업무도 힘든데 그것보다 눈치보는게 정말 진빠집니다.
유연근무는커녕 9-6조차 안되는 조직이 아직도 있다니. 오죽하면 퇴근송이 나오고 수,금 집에 가라고 방송이 나오고... 제발 윗분들 9-6 좀 하세요.
본인들이 9-6를 해야 분위기가 바뀝니다. 유연근무도 연가도 윗 사람들이 안쓰는데 어떻게 씁니까.
연가는 쉬라고 주는 겁니다. 연가보상비 타먹으라고 주는게 아닙니다. 욕심 좀 버리시고 도청이 더 나은 조직이 될 수 있게 책임감을 가지시고 분위기 개선에 앞장 서주시는 윗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월급도 적은데 조출눈치 야근눈치 주말출근 눈치까지... 제발 그만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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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커뮤니티에서 보면 경남도가 제일 보수적이거 꽉막힌 조직문화라고 절대 가지말라는 소문이 있던데
적폐들 퇴직만 바라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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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조직문화 너무 힘듭니다. 나이 많으신분들 윗분들 또한 그들 세대에 그랬으니 부모님세대 생각해서 참을수있습니다.
근데 젊은 사람들이 꼰대짓하는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퇴직은 한참인데..  뭐가 그리도 잘나서 내로남불은 기본이며 밑에 직원들을 윽박지르면서 자기 우월감을 표시하는건가요. 젊은꼰대로 유명한 그분.. 정작 그분은 욕먹고 다닌다는거 모르고 자기 세계에 빠져서 사시던데.. 한숨만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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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 퇴치방법 없을까요
너무 우울합니다
한편으로는 두렵습니다. 당했던거 그대로 하는게 아닌지.. 그래서 나조차 그런인간들처럼 되어가면 어쩌나..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절대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닮아가면 어쩌죠. 그게 제일 큰 걱정입니다.
후배 공무원들한테 욕은 먹을수는 있겠지요,, 다만 내가 내가 받았던 스트레스를 그대로 주면서 욕먹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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