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하면 꼰대가 될까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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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꼰대 댓글 26건 조회 24,228회 작성일 22-07-10 07:27본문
저희 과 신입이 업무시간에 책상에 엎드려서 자요
안경까지 벗어놓고 숙면을 취해요
한번 자면 30분 정도 자는데요
전에 한 번 지나가는 소리로 “졸리면 편하게 차에 가서 자던지(자차 있음) 휴게실에 가서 푹 자고 오라”고 했거든요.
근데 본인은 휴게실은 다른 직원들이 있어서 불편하다며 사무실이 편하다고 책상에서 엎드려 자요(우리 직원들이 보는건 안 불편한 걸까요..)
과장님 계장님도 잔소리는 못하시는데.. 직원들도 다들 보기 불편해 하는 것 같은데..
사수인 제가 잔소리하면 너무 꼰대일 것 같아서.. ㅠ
그래도 그 친구 사회생활을 위해 제가 꼰대가 되어야 하는걸까요..?
안경까지 벗어놓고 숙면을 취해요
한번 자면 30분 정도 자는데요
전에 한 번 지나가는 소리로 “졸리면 편하게 차에 가서 자던지(자차 있음) 휴게실에 가서 푹 자고 오라”고 했거든요.
근데 본인은 휴게실은 다른 직원들이 있어서 불편하다며 사무실이 편하다고 책상에서 엎드려 자요(우리 직원들이 보는건 안 불편한 걸까요..)
과장님 계장님도 잔소리는 못하시는데.. 직원들도 다들 보기 불편해 하는 것 같은데..
사수인 제가 잔소리하면 너무 꼰대일 것 같아서.. ㅠ
그래도 그 친구 사회생활을 위해 제가 꼰대가 되어야 하는걸까요..?
댓글목록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당한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당한사람 작성일힘내요님의 댓글
힘내요 작성일개념님의 댓글
개념 작성일무개념님의 댓글
무개념 작성일굥교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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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 작성일한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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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일구라님의 댓글
구라 작성일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뭐래님의 댓글의 댓글
뭐래 작성일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혹시님의 댓글
혹시 작성일
반성하고 갑니다. 저 임신초기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책상에 엎드린적 있었는데 잘못된 행동이였네요 ㅠㅠ 차라리 휴게실 가서 눕는게 더 나은거였을까요?
근무시간에 휴게실 가서 눕기엔 오는 전화 못받아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될것 같고.. 반성하고 갑니다. 임신때문에 연차쓰는것도 한계가 있고.. 빨리 휴직 들어가려고 하니 나이있으신 여자 주사님들은 조금만 참으면 입덧 끝난다고 옛날에는 만삭때까지 출근했다고 말리시고...
근데 입덧시기엔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었는데.. 이해를 바라면서도 솔직히 안겪으신분은 모르시니깐.. 혹시나... 임산부들이 책상에 엎드린다면 아주 조금조금조금이나마 이해바랍니다 ㅠㅠ 저같은분이 있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