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나 진짜 일 많은데 지금도 못가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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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도 놀아줄 자식도 마누라도 없나?
그럼 아예 사무실에서 먹고자고 다하지...
초과는 만땅, 수당도 풀...
수당 다 받아서 뭐할라고...
살림에 보탠단다,,, 미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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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수당 진짜 없애라..
그돈으로 우리애 무상급식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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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10시 넘어서 퇴근하고..... 휴일에도 출근하고
일이 그렇게 많으면 분명 조직 진단에 문제가 있는건지...

제발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없애자

1주일 한번은 일찍가서 애들 얼굴 한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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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직속기관에는 아직도 ○장, 국장, 과장이 직원들 토욜 일욜 출근해서 일하는지를 초과근무대장으로 통제하고 있다. 근평도 반영 하고...

누가 일찍퇴근하겠나? 토일 삼실 안나오고 집에서 여가생활 하겠나?
끝까지 수구리하고 일없어도 삼실에서 죽치고 있지요
가장 좋은 살아 남는 방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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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족에 있는  그 모 직속기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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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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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좋네요..
이번 노조 이거좀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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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좋음

이번 노조 숙원사업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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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근무했던 계의 차석님 왈

"시간외근무는 가급적 하지마라. 특정한 사람이 시간외근무를 자주한다는 것은
  그 계의 업무분장이 잘못됐다는 소리고, 더 나아가서는 담당계장, 과장의 업무분장
  능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다. 그것도 아니면 시간외근무를 하는 니가 업무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된다"

라고 습관적으로 시간외근무를 하던 나에게 말씀해주셨다.
그 이후로 나는 시간외근무를 되도록이면 하지않는다.

인사가 날때마다 괴롭다.
땡퇴근한다고..

예전 차석님이 나에게 해주셨던 말을 되돌려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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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 전에 퇴출시킬때 초과 안한 사람 대상이 된 시절도 있었다

알아서 열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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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는데 초과 안하끼가?

다들 일이 없으니 여기 와서 이런글이나 올리지
하기사 나도 지금 글을 쓰고 있으니 같은 놈이긴 하지만

참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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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업따 너그는 돈 만나 조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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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진짜 일이 있어 남아있는 사람 몇이나 되겠노.
 낭비다 낭비
 이런건 진짜로 조사 안하나.
 특히 멀리 떨어져 있는 기관. 단속지역을 벗어난 곳. 더 철저히 감시해라.
다 똑같은 놈들. 우리가 남이가. 퉤. 다들하니 나도한다.
내가 보기엔 참 쉽게 번다. 한 마디로 배부르게 번다.
전국적으로 초과만 없애도 연금개혁 안하도 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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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짭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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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직원들 불쌍타. 일없어도 눈치 보느라 집에도 못가고. 그리해서 승진하면 참 좋겠다. 차라리 시군에서 승진 신경안쓰고 맘 편히 일하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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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일 있으면 하고 없으면 가면 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찍고만 가는 직원도 있네요
직원들 다 퇴근할때쯤 슬그머니 들어오던가
아님 사무실에 들어오지도 안하고 현관에서 찍고갑니다
직원 다 퇴청했다고 세콤 걸면 일찍 세콤했다고 투덜거리기까지...
문 좀 그만 잠구라고 하는, 얼굴 두꺼븐 사람도 있다지요
심지어 문 잠겨있으면 현관 비번 까먹었다고 전화해서 묻기까지 합니다.

주말에도 찍고 갔다가 다시 찍으러 오시고 바쁩니다

그런데, 더 웃긴건 그때 마침 과장님 전화와서 받아서
혼자 주말에 나와서 일하는 직원 됐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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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내 주머니에서 나간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오겠죠 너도 나도 눈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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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떠들어봤자다.... 도찐개찐...
알아서....마이묵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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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처럼
저녁먹고 유유히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
진짜 일이 많은데 밖에서 밥먹겠나?
차라리 시간외를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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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님의 의견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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