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도서기로서 참 막막합니다.

적극 추천하여야 할지 아님 현재 지자체에서 계속 근무하는게 좋다고 할지...

물론 장단점이 있는게 인지상정이지만,

이곳은 두아리파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만만하지 않은 조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근심걱정없이 직장생활 하는게 제일 건강과 가족을 위해서 좋은 거라고...

물론 판단은 본인이 하겠지만, 그리고 후회없는 삶을 살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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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군에서 전입했는데 작성자님과 거의 같은 사유로 전입했고, 전입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보고서도 평균적으로 나와야 하는 수준이란 게 있고, 업무량도 많지만 도 전입을 원했던 이유가 명백했기 때문에 지금 도서기 생활에 만족합니다... 그런데 워라밸은 포기하셔야 되어서 여유를 원하신다면 출신 시군으로 교류를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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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언니가 쓴 글보니 눈치 없는거 같은데 그냥 거기 있는게 더 행복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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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미안...후회해도 일단 가서 후회하는게 더 나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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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와 상관없다면 공무원으로 더 큰일을 해보고 싶다든지 열심히 해서 빨리 승진해서 4급도 되보고 부군수도 한번 해보고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와야지 후회 안할꺼 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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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세요 10명중 8명이 후회하는 도전입.
도전입 후 돌아갈 수없어 현실 순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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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 전입을 추천합니다
저도 시군에 근무하다가 도 전입시험을 쳐서 전입했습니다
도와 시군의 차이는 세상을 보는 자신의 그릇이 달라집니다.
시군에 있을 때는 시군을 보는 안목의 그릇 정도인데, 도에 오면 도 전체를 보는 안목이 생깁니다.
능력이 되신다면 도에 전입해서 좀 더 큰 안목을 가지고 도 전체를 아우르는 능력를 키워 보세요
물론 중앙부처로 가면 나라 전체를 보는 안목이 생길 지 모르지만 제가 아는 정도는 도청이니까 제 경험상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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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ko.or.kr/bbs/board.php?bo_table=w04&wr_id=495478&sfl=wr_subject&stx=%EC%A0%84%EC%9E%85&sop=and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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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진짜 고민 많이 하는 중이거든요

조금 빡빡하게 사는게 체질에 맞는데 그래도 그 부분을 말씀해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셔서 도전입쪽으로 조금 더 마음을 둬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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