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에어컨 쫌 틀어주세요 제발
신관은 너무 더워요.  조금만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합니다.

• 9
• 3
• 답변
• 수정

너무 더워서 구토가 날거 같아요. ㅠ

• 10
• 3
• 답변
• 수정

더운데서 참고 일하다가 병걸리면 치료해주나요?
더운데서 참고 묵묵히 일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주실껀가요?
(신관은 한달 이상 이렇게 더위를 참고있어요)

우리는 이 더운데서 우찌 이리 열심히 일하는지.. 다들 대단합니다!
(더위 먹어서 아무말 대잔치)

• 14
• 5
• 답변
• 수정

폭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는 신체변화가 큽니다.
힘들고 지치고 짜증이 너무 납니다.
사무실 온도 기록하고 나중에 질환 악화 시에 증빙자료로 쓰세요.
인권위는 받아줄까요 공무상 재해나 요양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15
• 5
• 답변
• 수정

직원 복지가 이리 뜨거우니 애사심 뿜뿜하겠네

• 8
• 3
• 답변
• 수정

박주사 방은 시원하겠지.....?

• 16
• 3
• 답변
• 수정

당욘

• 1
• 4
• 답변
• 수정

한때 공공, 민간 가리지 않고 절약을 한다고 이면지 사용을 장려한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면지 사용으로 인한 프린터의 고가 부품인 드럼이 망가지는 일이 잦았고 그로인해 새 종이를 사용하는 것 보다 비용 손실이 컷단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어떤 책에서 봤는데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대기업의 경우 인건비의 효율성과 냉방 전기료를 서로 저울질해 손실이 적은쪽을 택합다.
쾌적하게 냉방하는 것이 인건비 효율성을 떨어트리는 것 보단 나은 선택일 겁니다.

행정기관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운영 예산은 항상 전년도 기준으로 묶여있을테고요(혈세니깐),
다수의 국민은 공공기관의 쾌적한 업무환경이 공공서비스 품질과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죠.
인건비의 효율성 보다는 운영비를 절약한다가 직관적으로 와닿을 거구요...어려운 문제네요...

• 5
• 8
• 답변
• 수정

안타깝게도 에어컨 가동하면, 일반서민들은 땡볕에 일하는데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에서는 에어컨 나오는 사무실에서
편안히 근무한다고 뉴스가 나오고, 그러면 정치인들 표 떨어집니다ㅠㅠㅠ
국민들은 공공기관 에어컨 가동 원하지 않아요(단, 일반국민들이 사용하는 민원실는 에어컨 팡팡하게 틀어야 함)

• 6
• 2
• 답변
• 수정

민원실에 에어컨 팡팡 트니깐 민원인들이 관광서와서 공무원들 에어컨 하루종일 시원한데서 틀면서 보낸다고 소문냅니다. 정작 다른 사무실은 땀에 쩔어있는데 맨날 욕만 먹지요~ 이런 현실을 모르는 민원인들이 알게하기위해서라도 민원실이라고해도 에어컨 예외로 상시 켜게해주는건 하면 안될거같네요!!!!!!!!!

• 11
• 3
• 답변
• 수정

ㅠㅠㅠㅠㅠ
민원인들이 민원실 들어갔는데 사무실 너무 덥다고 민원제기해서 민원실은 전기절약 예외로 지정되었습니다.
지금 무더위 쉼터로 민원실 지정하는 현실에서 민원실 에어컨 가동안하면 지자체장들 다음 선거에서 낙선됩니다

• 2
• 2
• 답변
• 수정

옛날에는 그 더운날에도 부채질 하면서 더위를 이겨내고 업무를 잘 해나갔었죠 ㅎㅎㅎ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나서야 합니다~~
다들 좀만 참으시고 파이팅 하죵 ㅎㅎ~~!!

• 10
• 49
• 답변
•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