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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고방지대책 : 요주의 인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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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고예방 댓글 15건 조회 27,052회 작성일 19-07-26 00:36

본문

지난 사고가 충격이고, 그 원인을 추정할 수 있는 내용 또한 충격이다.
조용히 넘어가고 싶겠지만, 이제서야 썩은 부위가 조금 드러난 정도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요주의 인물을 관리해야 한다.
상급자가 되었다고, 밑에 직원들이 자기 소유가 된 마냥
함부로 말하고, 쪼아대고, 비난하고, 상처 주고,.......

이러면서도 자신이 누군가를 학대했다고 생각은 않는다.
당하는 대상이 잘못했다고 착각만 한다.
또 누군가는 피해자의 멘탈을 얘기하면서 멘탈 탓을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멘탈이 강한 인간도,
쌓이고, 쌓이고, 쌓이면...... 폭발할수도 있지만, 다르게 표현될 수 도 있다.

밑에 직원들에게 갑질하는 사람, 동료직원들에게 상처 주는 사람은
적어도 도청에 10%는 된다.
이런 사람들은 철저히 관리되어야 한다.
적어도 다른 사람을 학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불이익을 줘야 한다.

우리 노조에 대해서 강한 믿음은 없지만,
적어도 오늘의 사고원인 공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그리고,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오게끔
언론을 이용하든 가해자를 압박하든 사용자측을 압박하든
다시 한 번더 노조를 믿어본다.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기원한다,,,,,

못 지켜줘서 미안합니다.

댓글목록

도민님의 댓글

도민 작성일

내가 만약 도지사라면.....
(1) 찾아가 아픔을 함께 한다.
(2) 대책을 지시하지 않는다.
(3) 설문조사 한다.
    - 직원 행복도. 갑질 경험도
(4) 대책을 고민한다.
(5) 직접 대책을 지시한다.

직원님의 댓글

직원 작성일

사고예방님, 도민님의 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적어도 우리 공장에서는 이런 갑질행위 내지 부당한 대우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잊혀질만 하면 되살아나곤 한다.
이제는 stop(그만)되어야 한다. 더 이상 이런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노조에서 감사, 인사부서장과의 면담을 통해 조치를 요구했지만 늘 일회성 ㅐㅁ질 처방에 그쳐온게 사실인지 않은가?
이번 기회에 또다른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기명 설문조사 등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행위를 한 당사자는 인사 내지 감사부서에서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제발님의 댓글

제발 작성일

이런사람 우리과에도 있어서... 저도 경험을 해봐서.. 적극 공감합니다. ㅜ

  상급자가 되었다고, 밑에 직원들이 자기 소유가 된 마냥
  함부로 말하고, 쪼아대고, 비난하고, 상처 주고,.......
  이러면서도 자신이 누군가를 학대했다고 생각은 않는다.
  당하는 대상이 잘못했다고 착각만 한다.....

제발좀....

갑질 설문님의 댓글

갑질 설문 작성일

합시다!
직원 갑질 설문조사!

직원갑질님의 댓글

직원갑질 작성일

직원도 갑질한다면 우째야될까요
더려워서 말안하고 무시하고 넘어갈정도의
직원
그것도 조사해?

강약약강님의 댓글

강약약강 작성일

예전에 과장이 생각난다. 갑질 장난아니었지. 부하직원 인격 모독은 예사고
시군 직원들 앞에서 부하직원 망신주기, 결재안하고 미루기, 외부 민간단체에
직원 욕하고 다니기 등등 이루 헤아릴수없다.
그런데 이런 인간들의 특징 중의 하나가 윗사람들에게는 잘한다는 거다.

나쁜님의 댓글의 댓글

나쁜 작성일

200프로공감

나도님의 댓글

나도 작성일

아직도 청내 그런 과장들이 남아 있다.
모두 자기는 아니라고 말하면서...

요기요님의 댓글의 댓글

요기요 작성일

직속기관 사업소는 더 하다. 그들만의 세상

안티 갑질 국과장계장님의 댓글

안티 갑질 국과장계장 작성일

좌우지간 갑질 과장 국장 이런 사람들
담에 퇴직하고 만나면 면상을 갈기버리세요
근데 그런사람들 퇴직하면 얼굴 꼬빼기도 안보여요
자기가 저지런 일이 있기 때문에 무서운가 봅니다
옛날 최 수 남(억지로 노랭방 가서 양주 먹고 직원에게 수백만원 계산하게 하는 사람)
최 호 준(출장비에 환장한 사람), 전 원 석(단순 오타 하나 가지고 하루종일 달달볶는 사람, 말도안되는 지시 이행안했다고
두고두고 달달볶는 사람, 김 용 덕 노조위원장때 악의 간부로 찍혀서 김두관지사때 파면하려고까지 했던 사람)
이런 사람 꼬빼기도 안보이네요 만나면 얼굴에다가 침을 뱄고 싶은데
도청안에도 아직 그런 사람 있어요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ㅇㅇ 작성일

마자  나쁜놈들이 돌팔매질 당할까봐 콧빼기도 안보이지 우리도 그런 한분이 계시지  퇴직 앞두고 있다고 보이는게 없나보더라

그땐 그랬지님의 댓글의 댓글

그땐 그랬지 작성일

여기 거론된 사람 하나는 계장으로 하나는 과장으로 모셨드랬죠. 서무였는데 뭐가 그리 불안한지 출장도 못 가게 하고 되도 않는 맛집만 찾아다니고 직원이 차대고 돈 다 들였는데 당연한 듯 출장비 꼬박꼬박 받아챙기고, 과장이란 작자는 지 아들인지 딸인지 결혼식 때 직원들한테 청첩장 보내는 거 시키고, 직원한테 신랑신부 공항까지 태우게 하고 부조금 받는 것 시키고도 고생한 직원들한테 밥도 안 사고 부조금만 챙겼죠. 참 요즘같았음 노조에 수없이 오르내릴 일을 많이도 겪었네요.

이거도 되나요?님의 댓글

이거도 되나요? 작성일

발령나고 나면 회식을 해야되지않냐..꼭 밥을 사주고 같이 먹어야 단합이 된다고 믿는 관리자.....술도 좋아해서 엄청 먹는데....그럼 또 노래방가자고 할꺼고.....자기는 대접을 받아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너무 이런사람들 많아서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지만....이런행동들도 못하게 좀 막아주세요...

찬성님의 댓글

찬성 작성일

방지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이런 불상사는 지속적으로 나타날 겁니다. 삼석, 사석 도토리 키재기 시절.. 집요하게 갈구던 그 분 왈 "니가 괴로운건 알지만, 원래 밑에 사람은 위에 사람 스트레스 해소용이니 니가 이해해라"며 썩소를 날리던 게 생각나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도 마찬가집니다. 같은 방에 있는 7급 애는 지가 열심히 노력해서 승진하려는 이유가 고위직이 됐을 때 갑질해볼라는 거라면서... 참 씁쓸하네요. 우찌보면 순자의 성악설이 맞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도님의 댓글

우리도 작성일

경남도가 이러니 시군은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습니다
회의때마다 직원십고 뜯고 이간질시킵니다
결국 말이 들어가게 되면 그 당사자는 상사한테 가서 따지지도 못하고 자괴감만 빠집니다
상사에게 대들면 그보복이 수십배에 달하는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국장이 매번 공문 띄어쓰기 표굵기 쉼표 점 이런거 파란색으로 우정한다고 수십번을 종이들고 들락날락거립니다
직원들은 얼굴에가면 하나씩 쓰고 국장한테 찍혀서 십힐까봐 가식을 떱니다
가면 무도회같은 직장이 지옥같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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