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을 위해 힘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합니다.

노조, 위원장님이 조합원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시지 않는다면 누가 우릴 지켜줄지 생각됩니다.

저는 이전에 모 상사의 나쁜언행과 행동에 대해 상담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진심으로 저를 대해 주시던 노조 행정부의 모습은 아직도 제가 이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도 힘들지만 제가 힘든 마음을 말할 수 있도록 받아주고 이해해 주신다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음을 조금 쉬어갈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다들 똑같잖아요. 얘기할 곳이 없어 다들 고민할때 해결이 안되더라도 들어주고 노력해 주신다면 그 모습 또한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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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나서 주시는 모습에 조합원의 한 사람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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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부 공무원이 직원을 부당하게 대우한 사실이 발생하면, 혹 사실이 아니라도 의심이 되는 사안이 발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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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는 나서줘야 되는데 일반 직원들이 직접 나서기는 어렵고, 우리 손으로 뽑은 직원의 대표자가 나서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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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노조 존재의 이유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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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채용서류 도난 사건과 관련하여 00국장님의 행위가 문제가 될 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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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행위가 되고 아니고는 사법기관에서 판단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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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노조에서 나서지조차도 않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설픈 사과만으로 슬그머니 넘어가면 이런 종류의 부당한 행위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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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보, 근평, 승진 이런 권한이 있다고 직원들을 막대하는 건 국장아니라 부지사, 설령 도지사라 할지라도 해서는 아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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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의미에서 보면 노조의 이번 고발 조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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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부와의 관계 등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었겠지만, 해야 할 일을 하는 노조의 결단에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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