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본문에 언급된 계장님들이 연세가 많으신듯 합니다.
사무관 본인들이 8,9급 시절에 그렇게 교육을 받다보니 굳어진 관념입니다.
꼭 개선되어야 할 폐습입니다만 2가지는 의견이 달라 참고 말씀 드립니다.

1. 계장의 휴가, 출장 결재 상신
 - 서무가 부서 살림을 살다보니  관리 자의 이석여부를 확인하라는 뜻에서 결재를 올리라는 의미일듯 합니다.
    국장님이나 외부 손님이 찾을때 이석 사유를 알고 대응하라는 의미겠지요. (초과는 계장님 본인이 올리는게 맞습니다)

2. 계장이 부르면 반드시 신발을 바로 신고 수첩을 가지고 즉시 달려 감(이건 인정)
 - 보통 계장님이 부르면 업무 지시나 착안사항 전달이 많으므로 미리 수첩을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상사에게 가는건데 슬리퍼 신고 가는것보다 구두를 바로 신고 가는게 예우하는 모습일것 같습니다.


주관이 뚜렷한 신규 직원분들이 들어오다보니 계장, 과장님들도 고민이 많을겁니다.
후배님들에게 모범이 되는 분은 롤 모델로 해서 좋은 점은 습득을 하시고,
좋지못한 인습을 가진 분은 타산지석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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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도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고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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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제가 올리는게 정상인지, 아니면 갑질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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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본관 저층근무 사무관1
>  - 신규임용 된 서무를 불러서 서무가 해야할 일을 사무관께서 적어 주셨다.
>  * 계장의 출장, 휴가, 초과는 서무가 올리기
>  * 계장이 부르면 반드시 신발을 바로 신고 수첩을 가지고 즉시 달려 감(이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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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본관 저층근무 사무관2
>  - 청내 직원 누군가에게 업무적 전화를 걸때 서무에게 전화를 걸게하고, 상대방이 받으면 "저의 계장님 돌려드리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돌려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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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관 고층 사무관
>  - 00직은 절대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지 않는다. 반드시 점심, 저녁 외식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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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조직의 관례로 이게 정상인건지, 아니면 비정상인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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