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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이래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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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대생 댓글 13건 조회 5,640회 작성일 13-05-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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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상남도 홈페이지 도민참여는 실명제로 운영하고 있어서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부담스럽고 혹시나 불이익을 당할까 두려워서
여기에 적음을 이해해주세요.
 
저는 얼마 전, 경상남도 도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품에 당첨된 학생입니다.
경품을 받으려면 인적사항을 보내달라는 담당직원(정모씨)의 연락에
사이트 쪽지로 인적사항을 알려주었는데, 그 후로 저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왔었습니다.
 
공무원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공적인 지위로 취득한 저의 개인정보가 나쁘게 사용되거나 찾아올까봐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저에게 이렇게 만나자는 걸 보면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앞으론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한 직원 관리를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도청직원님의 댓글

도청직원 작성일

경남 도청 직원으로서 한 말씀 올립니다.

공직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선생님께 이러한 피해를 준 일이 사실이라면 그 직원은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거짓이라면 그 또한 책임이 선생님께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인터넷 공간에서 비실명으로 호소 하시면서 사건에 대해 불명확하게 게재를 하시면
이벤트를 실시한 적 있는 모든 부서의 많은 직원들이 오해를 받게 됩니다.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대다수 도청직원을 파렴치한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당첨되신 이벤트 내용과 시기"를 추가로 게시해 주신다면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사건을 명확히 해서 선의의 피해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대생님의 댓글

여대생 작성일

도청직원님의 말씀에 절대공감.
시기, 이벤트명을 밝혀라.

여대생님의 댓글

여대생 작성일

경상남도페이스북 이벤트입니다.
여기에서 올해초 응모해서 기프티콘 받았습니다.

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여대생'님 안녕하세요. 경상남도 페이스북 담당자입니다.

어제 올리신 내용이 설마 경상남도 페이스북일 줄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대생'님이 말씀하신 행동을 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기프티콘 발송은 외주업체에서 따로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공무원으로 오해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담당부서(211-2081)로 연락주시면 저희들이 정확하게 파악하여 처리 결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대생님의 댓글

여대생 작성일

도청홈페이지에 직원 검색하니 저에게 연락하신 정**씨
담당업무에 페이스북 있고 "주무관"으로 나오시네요.
공무원 맞으신 거 같은데요.. 외주업체 직원이라니요...
이벤트 참여한 제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보고 연락한게 불쾌해서 글을 남겼더니
 정** 담당자께서 본인에게 다시 전화를 달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정현준님의 댓글

정현준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대생님. 경상남도 페이스북 담당자 정현준 입니다.
지금 상황이 계속 저 역시 황당하게 흘러갑니다.

제 휴대폰 번호가 010-8817-8991 입니다. 이번호로 연락을 받으셨다면
선생님의 통화목록에 있는 핸드폰 전화번호를 캡쳐해주세요.
그리고 정확히 어떤 이벤트에 당첨되셨고 어떤 상품을 받으셨는지 등의 정보와 함께
도청감사관실 등을 통해 정식으로 조사 요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행여나 지금 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로 제 이름을 사칭해서 연락을 받으셨다면,
'여대생'님 역시 피해자인것은 확실합니다.
지금 상황에선 이런 행동을 한 적이 없는 저역시

이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정식으로 사건 접수를 하려 합니다.
만약 이일로 인해 불편을 드리고 있다면 대단히 죄송하며,
빠른 시간내에 문제가 해결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님의 댓글

도민 작성일

도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에서 정말 이런 일이 있었다면 이해하기 어렵네요.
위에 말씀처럼 경남도청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사이트 이벤트에 참여하고
응모해서 기프티콘을 받았는데
 --인적사항을 보내달라는 연락에    --사이트 쪽지로  알려주었는데,   
--그 후로 저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는 등등이 사실이라면
 설령 외주업체에서 경품권을 지급한다고 해도 모든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은
도청에 있지않나요. 
선물 액수를 떠나  민원인과 공직자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유사한 이벤트까지도
돋보기가 필요할 듯 ...

도청직원님의 댓글

도청직원 작성일

이 문제를 가볍게 처리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명확하게 사실여부를 가려주세요.
여대생도 담당자도 모두 피해자라면 누가 가해자인지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요즘 기관의 sns는 그 기관의 얼굴입니다.
생각이 무엇인지 지향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타인에게 알리는 역할이 주된 기능이 아닌가요?
그런데 기관의 페이스북 이벤트 후 이런 일이 발생했는데 유야 무야 넘어가서는 안될 일입니다.
경남도청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누군가 직원의 명의를 도용한다는 것도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엄연히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배되는 범죄행위입니다.
남성의 성희롱에 지나치게 관대한 우리나라의 정서가 국제적으로 망신을 산 윤희중을 키웠다고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경상남도의 얼굴이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 후 결과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중님의 댓글

윤희중 작성일

도청직원님 !윤희중이 누군가요 ?

여대생님께님의 댓글

여대생님께 작성일

그런 일은 이 홈페이지가 아닌 아래에다 신고하세요.

"경상남도청 홈페이지-전자민원-신고센터-공직자 부패행위 익명신고"

 "익명"으로 체크하면 아무런 개인정보 입력없이 신고가 들어갑니다.

윤창중님의 댓글

윤창중 작성일

윤희중이 아니고 윤창중입니다.
글의 문맥 상 이미 알고 계시죠?

여대생보아라님의 댓글

여대생보아라 작성일

여대생아 이곳은 공무원노조원들이 글쓰는곳이다
여대생 넌 공무원 시험 응시할 자격도 없고, 응시한다해도 100% 떨어진다.
에라이 정신나간 여대생같으니라고

보아님의 댓글의 댓글

보아 작성일

여대생보아 님,

불필요한 말씀인 듯 합니다

그리고, 품의있게 말씀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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