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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우리가 생각해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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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 민중 댓글 1건 조회 2,149회 작성일 20-03-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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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0 긴급조치로 2주간 회식, 출장, 외출 등 2주간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민 동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지방공무원의 역할은 무엇일까?

매일 반복되는 업무보고?? 업무는 유선으로 받고 보고용 페이퍼 만들기에 분주한 하루를 보낸다

이 시국에서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옳은지를 생각해 볼 문제다

지금은 외출하기 좋은 봄이다. 꽃도 완연하고 애외할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국민들은 겨우내 움츠리고 살다가 밖으로 나갈려고 한다.
나가지 마라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맨날 보고용 페이퍼 만드는 일 없애고 현장에 나가길 제안한다.

1. 집에서 재택근무하기 보다는 도청 1/3 공무원이 공원과 재래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하고
  손소독제를 뿌려주고 시책 동참을 호소한다.

2. 실국별 각 사업장에 나가 바깥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문화국의 경우 문화재, 공연장, 체육시설 등 시설점검과 관리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전염병 예방준수 및
  향후 보다나은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산업국은 소규모 영세공장을 중심으로 코로나 예방수칙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를 듣고 대책을 마련한다.
  교통국, 건설국 등등 각자의 일이 있을 것이다
 
  지방공무원은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책마련도 좋지만 지방정부의 한계가 있는 만큼 현장을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끝으로 현장 나가는 것에 대해 신속한 논의가 필요하고
  나가는 인력은 야외로 한정하고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교육 후 현장 투입하는 것은 물론이다.
  바쁜 시군인력지원 없이 도 현장 위주로 진행하면 욕먹을 일 없을 것이다

댓글목록

질려님의 댓글

질려 작성일

현장에서 민원인 만나서 각종 주민의 소리, 현장점검 당연히 하는게 맞다. 하지만 우리 일이 나간다고 일이 없으면 매일 나가겠다. 정말 자료제출, 회의자료 작성, 보고를 위한 보고, 각종 지시와 행사준비 등등 사무실에서도 숨도 못쉬고 일만 하는데 누가 일하겠노? 이런 시스템을 없애야 비상시에도 어는정도 바삐 움직일 수있고 한데 평소에도 일에 치여 사는데 정말 도청 일이란게 참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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