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 사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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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k 댓글 0건 조회 4,975회 작성일 06-05-22 10:27본문
사건의 프로필
박근혜 대표가 5.20일 19시 20분 경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당원 등 300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오세훈 후보 지지 연설을 위해 오르던 중, 근처에 있던 지모(50)씨가 소지하고 있던 칼(학용품)로 박 대표의 우측 뺨에 10센티 가량(깊이 0.5센티)의 자상을 입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신 마치 하에 2시간 이상 수술을 받았다 한다.
뉴스들에서 나타난 키위드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상처의 의미
1. 얼굴의 오른 쪽 귀 밑으로부터 탁까지 11cm 길이의 면도칼 자상, 집도한 탁 교수에 의하면 "상처가 얕은 곳은 1cm에서 깊은 곳은 3cm까지"라며 "보통 이 정도면 경정맥이나 경동맥이 잘리는 경우가 태반인데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다행히 안면신경도 다치지 않아 안면에 기형적인 흉터는 남지 않을 것이지만 턱의 근육과 침샘이 찢어져 당분간 정상적으로 말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2. 이 자상이 위로 좀더 올라갔다면 안면근육의 마비가, 아래로 좀더 내려왔다면 생명의 위협이 있었을 것이다.
3. 앞으로 일주 일상 말을 하지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한다. 이는 선거 유세 기간중 사실상 유세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범인
1. 지씨는 56년생, 50세이며, 당일 인천 집에서 오후 4시에 출발, 도착한 뒤 2시간30분가량 현장에서 대기했다.
2. 지씨는 술에 취하지 않았다. 그런데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지씨가 술에 취해 횡설수설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3. 함께 체포된 56세의 박씨는 술에 취했고, 4명이 더 있지만 잡지 못했다. 6명 일당 범죄조직인 것이다. 박씨는 열우당으로 판명됐다 한다.
4. 행동파와 분위기 조성파로 구성된 범죄조직이다. 분위기 조성파는 “박근혜 죽여라” 등 소리를 쳐서 범행자로 집중되는 시선을 분산시켰다.
5. 지씨는 작년 12월에도 한나라당 K의원을 폭행했다. 상습적인 민주화 폭력배인 것이다.
6. 지씨는 경찰에서 “민주화에 박대표는 도움이 안된다. 그 사람은 우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박 대표는 흑심이 있다”고 주장했다.
7. 지씨는 정치조직의 일원이다. <민주주의 지키기 위한 모임>
경찰청장의 이상야릇한 행위
1. 사고가 났지만 경찰은 40분 만에 출동했다. 이는 경찰이 야당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및 사고예방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이런 굼뜬 경찰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게 아주 빠른 게 하나 있다. 경찰청장이 사고가 나자마자 서대문 경찰서장을 제치고 본인이 직접 사고사건을 담당했다는 사실이다. 경찰청장은 전국의 경찰을 움직이는 사람이다. 설사 서대문 경찰서장이 이 사건을 처리하게에 부족하다 해도 다른 간부를 지정하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면 될 일이다.
하지만 이 정도의 사건을 서대문경찰서장이 취급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경찰청장의 행동이 처음부터 수상한 것이다. 이정도의 관심을 가진 청장이라면 애초에 야당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태스크포스 팀을 운영했어야 옳다.
3. 이택순 경찰청장은 처음에 지씨가 술에 취했다 발표했다가 사실이 증명되자 옆에 있던 박씨가 만취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관심을 흐리려는 소행이다.
의혹의 실마리
1. 범인은 개인이 아니라 6명 일당조직이며, 민주화운동에 세뇌된 자들이다. '사수'인 지씨의 범행을 옆에서 보조한 '부사수' 박씨는 열우당이다.
2. 범인이, 전과8범의 면도칼 잽이라는 사실과 여성의 생명인 박근혜의 얼굴을 노렸다는 사실은 면밀하게 상위 정치적 조직에서 기획했다는 심증을 낳게 함과 동시에 그 상위조직은 민주화 조직이라는 심증을 굳히게 한다. 이는 호남에서도 동정을 받았다는 박근혜의 위력적인 유세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된 정치사건이다. 그러나 이택순 경찰청장은 정치적 사건을 술취한 전과자들의 개별적 사건으로 몰고 가려 하는 모양이다.
3. 열우당 등 민주화 정치조직으로부터 아직 아무런 반응이 없다, 변을 당하여 병원에 누어있는 야당대표에 대한 인간적 배려의 말 한마디 없다.
4. 경찰청장이 직접 뛰어든 데에 냄새가 진동한다.
5. 일부 현장을 지키는 네티즌의 전언에 의하면 경찰은 오늘 아침 7시까지 범인에게수갑도 채우지 않고, 담배를 주었으며, 범인은 아주 당당했다 한다. 믿는 데가 있어 보였다 한다.
월남패망의 전야처럼, 정치 테러의 시대가 온 모양이다.
2006.5.21
출처 : http://www.systemclub.co.kr/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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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가 5.20일 19시 20분 경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당원 등 300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오세훈 후보 지지 연설을 위해 오르던 중, 근처에 있던 지모(50)씨가 소지하고 있던 칼(학용품)로 박 대표의 우측 뺨에 10센티 가량(깊이 0.5센티)의 자상을 입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신 마치 하에 2시간 이상 수술을 받았다 한다.
뉴스들에서 나타난 키위드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상처의 의미
1. 얼굴의 오른 쪽 귀 밑으로부터 탁까지 11cm 길이의 면도칼 자상, 집도한 탁 교수에 의하면 "상처가 얕은 곳은 1cm에서 깊은 곳은 3cm까지"라며 "보통 이 정도면 경정맥이나 경동맥이 잘리는 경우가 태반인데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다행히 안면신경도 다치지 않아 안면에 기형적인 흉터는 남지 않을 것이지만 턱의 근육과 침샘이 찢어져 당분간 정상적으로 말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2. 이 자상이 위로 좀더 올라갔다면 안면근육의 마비가, 아래로 좀더 내려왔다면 생명의 위협이 있었을 것이다.
3. 앞으로 일주 일상 말을 하지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한다. 이는 선거 유세 기간중 사실상 유세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범인
1. 지씨는 56년생, 50세이며, 당일 인천 집에서 오후 4시에 출발, 도착한 뒤 2시간30분가량 현장에서 대기했다.
2. 지씨는 술에 취하지 않았다. 그런데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지씨가 술에 취해 횡설수설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3. 함께 체포된 56세의 박씨는 술에 취했고, 4명이 더 있지만 잡지 못했다. 6명 일당 범죄조직인 것이다. 박씨는 열우당으로 판명됐다 한다.
4. 행동파와 분위기 조성파로 구성된 범죄조직이다. 분위기 조성파는 “박근혜 죽여라” 등 소리를 쳐서 범행자로 집중되는 시선을 분산시켰다.
5. 지씨는 작년 12월에도 한나라당 K의원을 폭행했다. 상습적인 민주화 폭력배인 것이다.
6. 지씨는 경찰에서 “민주화에 박대표는 도움이 안된다. 그 사람은 우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박 대표는 흑심이 있다”고 주장했다.
7. 지씨는 정치조직의 일원이다. <민주주의 지키기 위한 모임>
경찰청장의 이상야릇한 행위
1. 사고가 났지만 경찰은 40분 만에 출동했다. 이는 경찰이 야당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및 사고예방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이런 굼뜬 경찰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게 아주 빠른 게 하나 있다. 경찰청장이 사고가 나자마자 서대문 경찰서장을 제치고 본인이 직접 사고사건을 담당했다는 사실이다. 경찰청장은 전국의 경찰을 움직이는 사람이다. 설사 서대문 경찰서장이 이 사건을 처리하게에 부족하다 해도 다른 간부를 지정하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면 될 일이다.
하지만 이 정도의 사건을 서대문경찰서장이 취급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경찰청장의 행동이 처음부터 수상한 것이다. 이정도의 관심을 가진 청장이라면 애초에 야당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태스크포스 팀을 운영했어야 옳다.
3. 이택순 경찰청장은 처음에 지씨가 술에 취했다 발표했다가 사실이 증명되자 옆에 있던 박씨가 만취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관심을 흐리려는 소행이다.
의혹의 실마리
1. 범인은 개인이 아니라 6명 일당조직이며, 민주화운동에 세뇌된 자들이다. '사수'인 지씨의 범행을 옆에서 보조한 '부사수' 박씨는 열우당이다.
2. 범인이, 전과8범의 면도칼 잽이라는 사실과 여성의 생명인 박근혜의 얼굴을 노렸다는 사실은 면밀하게 상위 정치적 조직에서 기획했다는 심증을 낳게 함과 동시에 그 상위조직은 민주화 조직이라는 심증을 굳히게 한다. 이는 호남에서도 동정을 받았다는 박근혜의 위력적인 유세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된 정치사건이다. 그러나 이택순 경찰청장은 정치적 사건을 술취한 전과자들의 개별적 사건으로 몰고 가려 하는 모양이다.
3. 열우당 등 민주화 정치조직으로부터 아직 아무런 반응이 없다, 변을 당하여 병원에 누어있는 야당대표에 대한 인간적 배려의 말 한마디 없다.
4. 경찰청장이 직접 뛰어든 데에 냄새가 진동한다.
5. 일부 현장을 지키는 네티즌의 전언에 의하면 경찰은 오늘 아침 7시까지 범인에게수갑도 채우지 않고, 담배를 주었으며, 범인은 아주 당당했다 한다. 믿는 데가 있어 보였다 한다.
월남패망의 전야처럼, 정치 테러의 시대가 온 모양이다.
2006.5.21
출처 : http://www.systemclub.co.kr/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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