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한적하게 길을 걷는 선승에게 다가와 여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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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청년이 댓글 0건 조회 3,096회 작성일 06-06-12 11:26본문
한 청년이 한적하게 길을 걷는 선승에게 다가와 여쭈기를
"스님, 몸이 죽은 후에도 마음이 있습니까?"
"몸은 마음 따라 있지,
몸이 죽는다고 어찌 마음이 없겠느냐."
"그럼,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을 저에게 좀 보여 주실 수 있는지요."
"허~허~허~ 그대는 내일 아침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가?"
"네, 내일 아침이야 분명히 있습니다."
"그럼, 그 내일 아침을 내게 보여주겠는가?"
"내일 아침은 분명 있지만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것 보시게,
장님이 해를 보지 못한다고 해가 없다고 하겠는고."
"........."
무릇 형체가 있으면 그 그림자가 있는 법,
형체는 죽어도 그 그림자는 상하지 않고,
그림자의 모습은 형체를 따를 뿐 그 자신이 아니며,
형체의 모습은 사물에 따를 뿐 나 자신이 아닌 것이다.
고로 본래 나의 면목은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 것도 아니요
착한 것도 아니요 악한 것도 아니며
상대를 초월한 절대라고도 할 수 없는 깬 세계가
바로 본래 면목의 나인 것이다.
오늘도 행복 하시구 건강하세요
마음에 와 닿는글 옮겨 봅니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09:26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스님, 몸이 죽은 후에도 마음이 있습니까?"
"몸은 마음 따라 있지,
몸이 죽는다고 어찌 마음이 없겠느냐."
"그럼,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을 저에게 좀 보여 주실 수 있는지요."
"허~허~허~ 그대는 내일 아침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가?"
"네, 내일 아침이야 분명히 있습니다."
"그럼, 그 내일 아침을 내게 보여주겠는가?"
"내일 아침은 분명 있지만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것 보시게,
장님이 해를 보지 못한다고 해가 없다고 하겠는고."
"........."
무릇 형체가 있으면 그 그림자가 있는 법,
형체는 죽어도 그 그림자는 상하지 않고,
그림자의 모습은 형체를 따를 뿐 그 자신이 아니며,
형체의 모습은 사물에 따를 뿐 나 자신이 아닌 것이다.
고로 본래 나의 면목은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 것도 아니요
착한 것도 아니요 악한 것도 아니며
상대를 초월한 절대라고도 할 수 없는 깬 세계가
바로 본래 면목의 나인 것이다.
오늘도 행복 하시구 건강하세요
마음에 와 닿는글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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