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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특악노조 얼마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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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펐다 댓글 0건 조회 2,119회 작성일 06-05-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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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시판에 있는 발언이 이현호 동지의 발언 맞습니까
행여 실수 할까봐서 노파심에서 확인합니다.
만일 그런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현호동지는 이제 돌이킬수 없는 루비콩강을 건넌다는 사실 명심하셔야 합니다.

무어 경남도청의 전환을 염두에 두실지도 모르겠는데
저 장담하지만 그 조직 얼마가질 못합니다.

제가 지금껏 노동판에 뛰어 들면서 예견한 모든 사건들이
99% 적중률을 보였더랬습니다.

전국 지부에서 행자부탄압이 거세게 밀려 옵니다만은
대부분 단식투쟁을 한다든가 해서 쏙쏙 극복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행자부의 지침을 빌미로 탄압하는 대부분의 지부가
단체장니 노조에 대한 반감을 가지거나 걸리적거린다는 연유였습니다.
바꾸어말하면 단체장의 비리를 가장 많이 지적하거나 기존 기득권 조직들의 책동이 있는
노조지부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사례들이죠.

이들은 노조가 허물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자들인데
그래야 단체장이 자신의 뜻대로 전횡해도 참견하는자가 없고 기득권 세력들이 끌어주고 밀어주는 그옛날 인사전횡을 다시금 누릴수 있어 단체장과 결탁하여 작태를 벌이고 있는거지요.

그런데 여기의 심각성은 그들만이 기득권을 누리거나 인사전횡을 일삼더라도 그들에게만 한정된다면 별문제가 없겠습니다만은
이러한 행위가 하위직 고위직 할 없이 전공무원들에게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행자부가 왜! 구태여 법외노조를 불법이라며 특악노조에로 들어오라고 발광하겠습니까.
그거 조금만 생각해도 간단히 유추할수 있는것 아닙니까.




첫째 앞으로 공무원 연금을 국민연금과 통합할 거대한 일이 남았습니다.
무어 하위직공무원으로서는 퇴직금 받고 지금 8.5%인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과 같이 4.5%내면 공무원도 국민들에게 배로 받아간다는 욕안먹고 차라리 더 낫겠습니다만
과연 언론플레이에 잔뜩 눈독들이고 있는 유시민장관이 그렇게 할까요.

둘째 총액인건비제 실시로 성과급에 따른 성과미흡군및 퇴직준비군에대한 대처 입니다.
아마 수년전 IMF때에 공무원봉급을 깍고 10만 우리선배를 직위해제 내지는 명예퇴직이라는 이름으로 공직에서 퇴출한적이 있습니다.
아마 노조가 무력해지면 바로 그 사태가 일어날 것입니다.




과거에 쫓아낼때는 정부에서 연금문제를 미쳐 생각하지 못햇죠.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만일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과 통합하면 정부가 구조조정을 하더라도 연금으로 골치를 썩을 필요는 없지요.
완벽한 스토리가 전개되는거지요.

세째 이제 구조조정이 일상화 되면 이제 공무원조직도 정규직 비율이 46%로 줄어 들것이고 그 나머지는 비정규직으로 채워지겠지요.
가득이나 실무행정을 집행하는 전국 지자체의 인력 난을 값싼 인력으로 대체하여 공무원 신분은 추풍낙엽 신새를 면치 못하겠지요.

이 로드맵이 제가 단지 지껄이는 궁상 맞은 소리가 아니라 정부의 로드맵대로 말한다는것 이현호동지가 너무도 잘알고 있을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선의 탄압이 들어온다고 이 절대절명의 과제를 앞두고 굴복 선언을 한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도청조합원들의 상황을 설명하셨다는데
아마 전국 어딜가도 도청지부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그런데도 굳건히 노조 깃발을 올리고 있는 것은
바로 지금껏 노조를 세웠고 이끌어 왔던 동지들의 굳건한 마음 때문이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조합원들 중 일부는 권력의 사주를 받아서 이런저런 회유공작을 일선에서 하는줄 모르겠습니다만은 이일을 벌이고 있는 당사자조차 앞으로 어떤 운명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현호 동지께서
역사의 진전에 발목을 잡는 역할을, 그 앞에서서 물줄기를 돌리겠다.
무모하지 않습니까.
단체장이 부정과 비리에 연루된 지자체외에 단지 행자부 지침만으로 미동을,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지요, 전국지부에서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 이현호동지 그것 분명히 아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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