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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혁신의 대상인가. 도정의 동반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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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철수동생 댓글 2건 조회 2,724회 작성일 22-06-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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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든 지방이든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무원 조직은 개혁.혁신의 대상이 된다.
공무원 조직이 그렇게 문제가 많고 사회에 해가 되면,
차라리 공무원제도를 폐지하고 민영화하는게 어떤가.

60~70년대 사회가 지금보다 덜 고도화되고 전문성이 약할 때는
공무원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였다.
그러나, 지금은 2022년 행정환경이 완전히 변했다.
오히려 공무원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복잡하게 조직되어 가는
사회환경에서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리원칙을 지키는 심판이 되어야 한다.

선수가 경기를 못한다고 심판이 뛰어들어서는 안된다.
(뛰어든 결과: 로봇랜드, 웅동지구, 마창대교, 밀양나노산단...)
법규정에 맞지 않아도 적극행정이라는 명분으로 강행되면
다음 세대에 얼마나 큰 부담을 주는지 생각해야 한다.

나는 당선인이 도정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흑흑님의 댓글

흑흑 작성일

관선과 민선의 차이를 모르는 글이네요
관선 시절은 공무원이 심판자의 역할만 해도 됐었지요
민선은 선거 즉 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보여주기 쇼가 중요해요
민선에서는 적극적인 보여주기를 하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서 패배하기 때문이지요
관선시절 공무원이 되신 분들은 나이 들어서 민선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정년퇴직하신 분들이 많지만
이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민선 시스템에서 정년까지하기는 매우 힘들겁니다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ㅎㅌ님의 댓글

ㅎㅌ 작성일

나름 목표를 갖고 도로 들어왔지만 요즘 들어느끼는 건 "난 저~~~기 높은 사람들의 재선을 위한 도구구나"예요. 가면 갈수록 인간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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