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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4천만, 이 간나쒜이들아!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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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k 댓글 0건 조회 4,009회 작성일 06-06-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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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말했는데 왜 한나라당 찍었네, 고분고분 조공 바치지 않는 한나라당 찍으면 이 간나이 쒜이들 모두 다 화염으로 불고기 만들갔어~ 내년에는 명심하라우. 앙~


“이종석 동지, 아이들 적화통일 교육시키는 거 억케 됐소?”

“아 잘 돼 갑니다. 이리 오시지요”

200606160036_02.jpg▲ 남북 공동수업 김성철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부위원장 등 북측 교육관계자들이 15일 오후 광주 무진중학교에서 남북 공동 수업으로 열린‘6·15공동선언의 이해와 실천’이란 제목의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이 동지, 미국 놈듬 내보내라는 대대적인 운동은 또 억케 됐소?”

“아, 이리 오시지요. 잘 하고 있습니다.”  

200606160036_01.jpg▲ 6·15공동선언발표 6돌기념 축하공연이 열리는 조선대 곳곳에 붙어있는 반미플래카드.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이 북조선 국가(國歌) 가사를 배포했습니다. 여기 저기 상봉 행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걸 보고 남조선 간나이들이 통일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이 보라우 이동지, 북조선에서 이제까지 억케 당부했소? 말해 보시기요”

“네, 기억해 보겠습니다.”

“2005년4월, ‘한나라당은 인간의 면모도 갖추지 못한 인간 쓰레기들’이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006년3월에는 ‘박근혜는 유신의 창녀이고, 유신의 배설물이다’ 이렇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2006년5월에는 ‘5.31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면 미국에 추종하는 전쟁머슴정권이 들어설 것’이라고 교시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또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나라가 전쟁의 화염에 휘싸일 것’이라고 교시해 주셨습니다. 제 기억력이 아직은 미거하여 이 것밖에는 모릅니다. 더 교시해 주십시오”

“이 동무, 아주 좋기요. 그만하면 충성교육이 잘 된 편이요”

“자, 들어갑시다.”

“먼저 앞서 가시지요. 제가 뒤를 따르겠습니다.”  

200606160092.jpg
행사장 들어서는 안경호 北단장 15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실천 민족통일대회에서 백낙청 남측 대회장(앞줄 왼쪽)과 안경호 북측 대회장이 나란히 입장하고 있다.

“근데 말이요. 이 동지, 여기 이 좌석 표시 말이요. '귀빈석'이라 돼 있는데, 이 무시기 말이요. ‘주석단’이라 바꾸시오. 북조선에서 남조선에 오면 모두가 다 주석이라 이 말이요. 아기요?”

"아, 예, 예 그걸 미처 몰랐습니다. 즉시 바꾸겠습니다"

“이 동지, 거시기 말이요. 이번 행사에 얼마나 지원이 됐기요?”

“예, 14억 정도 밖에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 좀 부족한 거이 아니요?  우리가 타고온 고려항공 임차료 6,000도 해결해 보시기요”

“아 그럼요. 이미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동무, 아 이거 말하기 좀 거시기 해서. ."

"예, 알았습니다. 돌아가실 때, 봉투를 두둑히 준비해 두었습니다"


얻어먹는 거지주제에 염치없이 큰소리치는 깡패 같은 놈들도 문제이지만 이런 자들에 굽신거리는 이종석 등 북한 따라지들이 더 눈에 거슬린다. 더욱 눈에 거슬리는 것은 저들이 마음껏 깽판을 치고, 그래서 지존심이 쑥대밭처럼 짓밟혔으면서도 시위 한번 하지 않는 광주시민들이다.


                    2006.6.16
 
출처 : http://www.systemclub.co.kr/  지만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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