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나 잘  챙겨합시다.  새로운거 자꾸 만들 생각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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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고시출신 아니더라도 그런 사람 많죠
오히려 7 9급 출신들이 그런식으로 하면 더 화납니다
본인들도 다 겪어봤으면서 아랫사람들 갈아서 어떻게든 잘보이려고 하는게 가증스럽기까지 하네요
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힘든데 회의에 추경에...이러다 진짜 누구하나 잘못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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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잘못 클릭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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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은 휴직이다 뭐다 결원이 계속 발생하는데
해야 할 신규사업들은 자꾸 늘어난다.
야근에, 주말까지 나가도 다 쳐내기가 불가능하다.
이러다 진짜 어찌되는건지 모르겠다.
너무 힘들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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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도청

직원 : 업무 힘들다고, 발령 멀리 보냈다고, 상사가 마음에 안맞다고....... 육아휴직이나 병가휴직

조직 : 실제 일할 사업부서에는 사람 안주고, 행정지원 조직만 계속 뚝딱뚝딱 만듬...... 행정지원부서는 맨날 회의 회의, 사업부서에서 한일 취합 취합, 직원 필요하면  차출 차출.

일을 할 사업부서에 일할 사람을 줘야 할거 아닙니까?  사회혁신, 도정혁신 이런거는 뭣땜시 만들었으며, 업무에 별로 도움 안되는 그 많은 임기재들은 일을 하고 있는건지. 일도 없는 의회에는 뭔 사람을 그리 많이 주는지 이해불가한 도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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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청이 그런건 아니고
항상 도청은 그래왔음.
단지 그 정도가 덜하냐 더하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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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서에 있으면 도정질문도 많다. 예산자료도 많이 내야 한다. 회의자료도 많다. 민원도 많다. 종일 전화통에 불이 난다. 그런데 일할 직원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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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병 보고에 중병이 걸렸자나 보면모르나
새로운 시책 아이디어 내면 실무 담당자만 괴로운데
뭐하러내나 월급더주는것도 아니고

지사, 부지사께 건의드립니다
신규시책은 실과장 국장이 직접내게 지시해 주세요

좋은머리로 직접 내게
머리나쁜 9급으로 시작한 사람들한테 조르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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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한 회의 좀 그만하고
실국장한테 업무를 믿고 맡기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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